/
/
/
하나님의 교회, 디모데후서 3:1-5 윈도우 XP 익스플로러8 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윈도우7 이상 지원됩니다. 윈 XP 환경에선 구글크롬(Chrome)을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가능 환경 : WINDOWS7 이상(익스플로러9이상), 크롬, 사파리
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
일시 : 2025년 5월 4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디모데후서 3:1-5
설교제목 : 하나님의 교회
[딤후3:1-5]
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오늘 우리는 교회 설립 41주년을 맞이하여서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맨 처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던 많은 분들이 떠오릅니다.
세상에 모든 일이라는 것이 뜻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세월 실수도 많았고 갈등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런 인간의 허물과 약점을 넉넉히 품어 안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섬겼던 분들로 인해서 이 교회가 이렇게 오늘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자기가 교회 다닌다는 그 사실을 밝히기를 꺼려합니다.
조롱거리가 되거나 왕따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런가 궁금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에 속한다는 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이 아닙니까?
영혼을 향하여 또한 살아간다는 것이 아닙니까?
교회에 속한다는 것은 혼자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여러분이 어떤 방해물을 만나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잘 흘러갈 수 있는 그런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래전 나이야가라 강에서 두 젊은이가 급류를 향하여서 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보트에 누워서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강가에서 그들의 위험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그들을 향하여서 소리쳤습니다.
배를 돌리십시오. 배를 돌리십시오.
그러나 그들은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좀 더 나아갔을 때 다른 사람이 또 경고를 합니다.
위험합니다. 배를 돌리십시오.
그때 보트에 타고 있었던 한 사람이 병을 그들을 향하여서 던지며
우리가 지금 얼마나 즐겁고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왜 방해하십니까?
그들은 그들을 향한 경고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 근처에 급류가 있다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해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이 그들의 위험을 보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시하고 나아갔습니다.
그때 마침내 보트에 타고 있던 한 사람이 급류 소리가 들린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 순간 노를 당겨보았지만 너무 늦었습니다.
급류를 거슬러서 당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몇 분 이내에 그들은 죽음의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경고를 들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명을 잃은 것입니다.
경고했지만 과소평가했기 때문에 그들은 허무하게 죽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러분, 말씀이 뭡니까?
위험하다. 돌이켜라, 경고가 아닙니까.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이 죽기 전에 로마 감옥에서 가장 긴박한 순간에 중요한 영적 교훈을 영적 아들인 디모데에게 알리고 싶었던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말하자만 순진하게 속아 넘어가지 말라.
속아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성경의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성경의 진리를 벗어난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지침이 될 수 없다.
교회는 그걸 분명히 일깨우며 걸어가야 됩니다.
오늘 우리 교회 창립 41주년을 맞이하여 교회는 무엇인가 정의를 내리고자 합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대답은 정확합니다.
말씀 위에 세워졌고 말씀을 전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공동체가 교회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절대로 변할 수 없는 진리를 선포하는 곳, 그것이 교회입니다.
마하마트 간디가 대영제국과 대결해서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이 뭐냐고 어떤 이가 물었습니다.
막대한 돈, 막강한 부귀, 철저한 군사조직을 가진 영국정부를 간디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목표를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를 구원해야 한다는 목표는 이리 저리 흔들릴 수 없는 분명한 방향입니다. 오직 한 길 뿐입니다.
그는 대영제국이 물러간 후에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목표의 힘은 군사력의 힘보다 강하다.
조직적인 정신력은 조직적인 군사력보다 위대하다, 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교회가 참된 교회가 되기 위해서 분명한 목표가 서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성경은 교회가 가야 할 방향을 아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딤후3:16-17, 쉬운성경]
16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되었기 때문에 진리를 가르쳐 주며, 삶 가운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게 해 줍니다. 또한 그 잘못을 바르게 잡아 주고 의롭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17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자로 준비하게 되고, 모든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여러분, 사람이라는 말 대신에 교회라는 단어를 넣어보십시오.
거기에서 교회를 정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설교에서 강조했듯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사람들은 자리가 믿는 것에 따라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정말 하나님 믿는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돈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그 사람은 무엇에 따라 살아갑니까? 돈에 따라 살아간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바라시는 교회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다른 게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간직하며 말씀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제가 목회 가운데에서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어떤 측면 속에서 사도바울과 같이 제 시간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보니까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애절한 마음이 더 강해집니다.
그런데 목사로서 유일하게 바라는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서 살아간다면 저는 절대 여러분 인생이 무너지지 않는 터 위에서 하나님과 더불어서 인생의 집을 짓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고.
그래서 늘 그걸 갈망합니다.
말씀 속에서 살아가면 지금 여러분의 삶이 어떤 형편 가운데 있든지 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시는 놀라운 능력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디모데후서 3장 14절 15절을 함께 읽으시겠습니다.
[딤후3:14-15, 쉬운성경]
14 그대는 지금까지 배워 온 가르침을 계속 좇아가십시오. 이 가르침들이 진실이라는 것은 그대 스스로 알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가 믿을 만한 사람들이 그대에게 이것을 가르쳤습니다.
15 그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는데, 이 성경은 그대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을 통해 구원을 얻게 하였습니다.
뭐라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에 구원을 얻게 하는 말씀이다.
구원이라는 것을 꼭 천당간다. 아니예요.
오늘도 일찍부터 한 어르신이 저의 방문을 두드려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나온 세월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생이란 쉴 날이 없이 고난 가운데 머물러 살아온 것이 인생이구나.
그 삶의 모든 것을 경험하고 이제는 내가 성경을 잘 모르지만 하나님을 믿고 살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래서 교회 나와서 아직도 모르는 게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고 그분이 여전히 나의 인생을 도우신다는 생각 속에서 살아갑니다.
어려움도 딛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사실 디모데후서 3장 14-15절 말씀
그 이전에 사도바울이 강조하고 있는 것이 뭔지 아십니까?
마지막 때가 온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감지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생각나십니까?
아마 사도바울의 사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역 가운데 하나가 에베소 교회였습니다.
거기에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바울과 함께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과 함께 교회를 세웠습니다.
사도행전 19장을 보면 사도바울이 에베소, 두란노에서 강론하는 일이 있었는데
두 해 동안 그 곳에서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말씀을 전한 이야기도 나타나는데
강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행19:11-12, 쉬운성경]
11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을 빌려 놀라운 기적들을 일으키셨습니다.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이 몸에 지니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병든 사람 위에 얹기만 해도 병이 낫고 귀신이 쫓겨 나갔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그 당시 성도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일어날 때,
사도바울이 말씀을 전할 때 이런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건이 지금도 유효하다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라는 것
며칠 전에 한 성도가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목사님은 지금 생각할 때에 지난날로 되돌아가고 싶은 날이 있다면 어떤 시간입니까?
그래서 저는 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1년여 전 하나님이 강한 바람이 일어나서 삶의 엄청난 큰 변화를 맛보았을 때 그 시간 속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어떤 모습이었을까
정말 하나님을 갈망하며 하나님 뜻 안에서 살려고 자기 몸을 복종하면서 살아갔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갑자기 그 인생 가운데 큰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나서 그가 안고 있었던 삶의 숙제들을 다 풀어주셨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
그래서 믿는다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 믿느냐 그게 우리 삶을 결정하게 된다는 겁니다.
아놀드 토인비라고 하는 역사학자를 역경설을 주장을 합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우수한 문명과 문화는 어김없이 고난과 역경의 소산이라고 그는 단정을 합니다.
사시사철 야자열매와 바나나가 풍성하여 언제나 먹고 싶으면 힘들이지 않고 따먹을 수 있었던 하와이섬에는 자랑할만한 문화유산이 지금도 없다는 것입니다.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놀고 먹을 수 있던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들은 백인들이 오기까지 수레바퀴조차도 사용한 일이 없던 미개한 민족이었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지미 카터는 메모리대학에서 연설하면서 토인비의 이 말을 상기시키면서 위기는 각성을 낳고 각성은 참신하고 창조적인 방향을 낳는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삶의 어려움을 만날 때 그때가 바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시간을 통하여서 우리는 새롭게 우리의 믿음을 도약할 수 있다고 이야기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에베소교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능력있던 에베소교회가 평안 가운데 머물다 보니까 여러분들이 요한계시록에 보십시요.
요한계시록을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에베소교회를 향하여서 뭐라고 하십니까?
책망할 것이 있나니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래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교회는 오히려 작은 시련 가운데 머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잊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 사랑을 경험하며 그 사랑 속에 거하게 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조용한 장소를 찾아서 두 가지를 질문해 보십시요.
예수님이 내 인생에 정말 처음 사랑인가?
그 사랑을 내가 믿는다면 그 분을 향한 믿음 속에서 내 삶의 변화는 있는가?
교회 41주년을 맞이하여서 여러분 자신을 솔직히 고백해 보십시요.
솔직하게 고백하며 예수님 앞에 나올 때 여러분이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든지 꾸짖지 않으시고 기쁘게 맞아주십니다.
다윗왕이 한차례 비참한 일을 경험하고 드린 기도를 생각해 보십시요.
[시51:17, 쉬운성경]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제사는 깨어진 마음입니다. 오 하나님, 상처난 가슴과 죄를 뉘우쳐 주님께 고백하는 마음을 주는 경멸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상한 심령, 그것이 우리 삶에 교회에 유일한 치료법이 되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교회를 보면 참 많은 것을 시도합니다.
큰 교회일수록 프로그램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어떤 프로그램도 어떤 예배의 형식도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진정한 변화는 뭔지 아십니까? 말씀 앞에 서는 겁니다.
교회가 하나님 말씀에 가장 충실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입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우리는 절대 깨어날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교회 성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각 분야에서 말없이 자원하는 모습 가운데 분주하게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주의 일을 열심히 한다 할지라도 말씀 앞에 깨어지지 아니하면 그의 섬김이 오히려 교만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은 넘어지게 됩니다.
여러분, 아무리 바빠도 교회 생활가운데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신앙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거룩한 테두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말씀이 없으면 한 순간에 무너지고 만다는 겁니다.
말씀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리고 교회가 말씀에 서야 됩니다.
그 교회는 반드시 세상이 어찌할 수 없는 교회됨을 통하여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 안에서 세우심을 얻는 저는 교회, 성도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교회 41주년을 맞이해서 제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 말씀으로 돌아가서 말씀 위에 서자는 것.
이게 41년 전 교회 입구 간판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어떻게 교회를 세웠느냐? 말씀이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는 것, 그 말씀을 믿고 걸어갈 때 여러분과 함께 교회를 이루게 되었다는 것.
다시 강조합니다.
말씀 터 위에 살아가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것.
41주년을 맞이해서 다시 말씀 위에 설 수 있는 고백공동체가 되기를 빕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