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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
일시 : 2022년 10월 30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마태복음 5:21-26
설교제목 : 의식이 아니라 삶입니다
[마5:21-26]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요 학자인 다니엘 웹스터가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
뉴욕의 어느 저명한 호텔에서 20명의 인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삭사를 마치고 서로 담소를 나누는데 웹스터는 가만이 앉아서 머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한 사람이 그에게 귓속 이야기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웹스터씨, 당신 일생에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이 모두 주목하는 가운데 웹스터는 입을 열어 이렇게 말합니다.
이 다음에 하늘나라에 가면 내가 했던 모든 일들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이 생각을 할 때마다 저는 참으로 엄숙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오늘 내가 한 모든 일과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 앞에 서는 날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된다라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시는 말씀이 이전의 가르침과는 다르다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말씀도 22절을 보면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고 이야기를 하시는데
지금까지 율법이 바리새인들이 율법학자들이 너희에게 말한 것과 다르게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라고 하는 분명한 다른 기준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자들의 왜 위선자가 되었습니까?
그들은 생각하기를 자신의 행위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자신의 죄가 발견되지 않으면 자신은 괜찮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보는데에서는 완전할지 모르지만 주님이 바라보시는 그 모습 속에는 그들의 모습은 가증스러울 뿐이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 서기관들이 말하고 있는 율법에 차이점이라고 하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5:21-22]
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아무리 우리가 숨겨도 마음에 담겨 생각의 모든 것들이 몸으로 행동으로 표출된다는 것입니다.
생각과 행동이 불일치 될 때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래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싶으신 것은 행동에 초점을 두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마음에 초점을 두라는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그 사람의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뭡니까?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서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믿음은 선한 것이고 믿음은 선한 열매가 있고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다 하면서 악한 행동이 나오고 하나님을 닮은 행동이 나타나지 않는다 함은 그 믿음이 잘못되었다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얼마나 위선적인 모습냐는 것을 성격이 지적합니다.
그러므로 행동으로 무엇인가 나타나기 전에 먼저 여러분의 마음을 들여다보라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형제에게 노할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데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은 노하는 사람은 살인하는 바와 다를 바가 없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라가라 하는 말은 바보라는 말인데, 얼마나 우리가 듣기 쉬운 말입니다.
미련한 놈이라는 말 역시 얼마나 쉽게 우리가 일상생활가운데 사용하는 말입니까?
그런데 성경은 여기서 이야기하는 중요한 것은 지옥불에 던져지게 된다는 겁니다.
그동안 종교인들이 이렇게 속으로 무서운 죄를 지으면서 겉으로는 얼마든지 선행을 하고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면서 자기 모습을 꾸밀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위가 사람 앞에서는 통할지 모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유명한 철학자 플라톤은 한반은 주위 사람에게 비방과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플라폰은 전혀 변명을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왜 변명하지 않습니까?
그들이 비난하는 모든 것들을 종결시키는 것은 나의 변명이 아니라
나의 바른 행동일 뿐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가 간혹 비난과 오해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오해를 풀려고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이 꼬여서 더 큰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그러므로 오해가 생길 때 우리는 조용히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시간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23-26절은 앞부분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마5:23-26]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우리는 예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배드리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예배한다는 것은 의식보다 삶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마5:25]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예수님 당시에는 빚진 사람이 빚을 갚을 때까지 감옥에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빚을 갚아주지 않으면 감옥에서 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와 화해하고 그와의 관계를 회복한 다음 나에게 와서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적대하는 사람들이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갈등을 해결하라는 실질적인 충고인 것입니다.
오늘 아침 성경공부를 하면서 어르신의 말씀을 들으면서 큰 감동이 왔습니다.
친구들에게 너무 지나친 아픔을 주었기에.. 금년에는 한 사람씩 찾아가서 용서를 빌고 화해를 시도했다는 겁니다.
네 분의 친구분들이 다 그래. 지난날의 일이니까 잊고 다시 시작하자 라고 했는데 한 분이 용서를 구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 분의 삶이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갈 모습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우리는 심판의 현장에서 얼마든지 변명할 이유를 찾을지 모릅니다. 내가 화를 낸 이유, 관계가 틀어진 이유 등
그러나 오늘 성경속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강조하는 말씀이 근본적인 문제는 네 마음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신다는 겁니다.
이것이 세상사람들이 가진 기준과 다른 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늘 모든 이유를 상대방에게서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내 마음 속에서 찾습니다.
우리의 내면을 보게 하는 것, 그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고 싶으신 복음의 핵심입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한 문단으로 되어 있는데 세가지를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말조심하라고
화해하고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는것
너를 고발하려는 자와 급히 사화하라는 것
우리의 삶와 예배, 심판이 아주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삶과 예배가 다른 것은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으심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심판이 얼마나 긴박하고 무서운 것인지 분명히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분은 선하고 신실한 분으로서 모든 분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언젠가 그 분 병원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폐암에 걸리신 것입니다.
어제까지 진료를 하셨는데..
오늘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그 분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지혜 있는 사람들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살아가려고 하지만 그 책임이 자신에게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지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안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내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지적합니다.
산상수훈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를 보게 합니다.
내 모습이 정말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보게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바리새인처럼 종교적 열심을 나타내면서 삶이 없는 위선적 사람은 아닙니까?
아니면 사마리아인처럼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진실한 사람입니까?
여기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바로 드러나게 됨을 말해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길을 걷고 있지만 하나님과 아무 관계없는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이 많음을 지적합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리가 어떠하든지간에
그리스도를 드러냄으로 그 사랑을 나타냄으로
여러분 안에 하나님이 거하심을 나타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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