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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주일 2부예배-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 빌립보서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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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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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2월 11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빌립보서 2:5-8
설교제목 :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삶

[빌2:5-8]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동지를 향하면서 밤이 점점 길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갖습니다.

요즘은 하루하루가 놀람의 연속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세월이 수상한지라 거리를 걸어갈 때마다 저절로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즘 자주 떠오르는 것이 시편 144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리는 삶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아들들은 어릴 때부터 나무처럼 튼튼하게 자라고
딸들은 궁전 모퉁이를 장식한 우아한 둘기둥처럼 잘 다듬어지고
곡간에는 먹을 거리가 가득하고 살진 짐승들이 들판을 가득 채우는 세상

그러나 무엇보다도 제가 자주 읊조리는 구절은

우리의 거리에는 울부짖는 소리를 전혀 없을 것이라는 대목입니다.

[시144:12-14, 새번역]
12 우리의 아들들은 어릴 때부터 나무처럼 튼튼하게 잘 자라고, 우리의 딸들은 궁전 모퉁이를 장식한 우아한 돌기둥처럼 잘 다듬어지고,
13 우리의 곳간에는 온갖 곡식이 가득하고, 우리가 기르는 양 떼는 넓은 들판에서 수천 배, 수만 배나 늘어나며,
14 우리가 먹이는 소들은 살이 찌고, 낙태하는 일도 없고, 잃어버리는 일도 없으며, 우리의 거리에는 울부짖는 소리가 전혀 없을 것이다.

울부짖는 소리, 조롱하는 소리, 비난하는 소리, 서로 악으로 규정하는 소리가 아니라 축제의 함성이 들려오는 그런 세상이 다가오기를 기다림의 절기인 대림절을 통하여서 다시 한번 기원해 봅니다.

1970년대의 이야기입니다.
제주도 성산포로 가는 길목 속에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항상 떠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한 아버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월남전에 참전하기 위해 떠나가면서 아버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떠났지만 그만 월남전에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전사를 한 아들은 이제 통지서가 가정에 배달되었지만 아버지에게 가족들은 감히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월남갔다 다 돌아왔는데 자기 자식만은 돌아오지 않고 있기에 길가에 나와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도 내 아들은 돌아오지 않는구나 생각하며  매일을 하루같이 길가에서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뜨거운 사랑을 보게 됩니다.

이같이 오늘도 하나님은 자신의 품을 떠났던  모든 사람들이 돌아오기를 밤낮으로 기다리고 계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랑의 하나님 마음입니다.
그 누구도 무엇도 이런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다 라고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크리스마스가 기쁨이 되는 계절일지 모르지만
하나님 아버지 측면에서 바라보면 크리스마스는 아픔의 눈물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문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 모른다는 겁니다.
아니,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곳이 어디인지 우리는 관심이 없습니다.

캐더린 대학의 명예총장인 로렌스 골드 박사는 인간사에 늘어나고 있는 무관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나는 우리의 미래에 가장 두려운 일이 폭탄이나 미사일이나 핵 때문에 생긴다고 믿지 않습니다.
나는 우리 문명이 그런 식으로 끝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이상 아무 것에도 신경쓰려 하지 않을 때 마땅히 해야 할 일마저 회피하려 들 때 멸망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늘 으뜸이 되길 원합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섬기기보다도 직업이 무엇입니까? 
결국 강해지려는 것, 권력지향적인 모습을 갖기를 바라지 않습니까?
그래서 세상은 우리에게 자꾸 높아지라고 말하고 또 많이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장 비신앙적인 태도가 뭐냐?
그것이 바로 비교의식이다 라고 말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지으신 자기 자신에 대해 남과 자꾸 비교하며 열등의식을 갖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남에게 가지는 열등의식, 내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일이 결국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불평하는 모습이 아닙니까?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왜 나는 계속 남과 비교하는 걸까?’ 라는 유명한 책이 있습니다.
작가는 임상심리학자인 폴 호크라는 사람인데, 이 분에 의하면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에게 가장 근본적이고 원초적인 병이 우울증과 열등감이다.

우울증은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약으로도 고칠 수 없는 병이고, 적어도 약으로 고칠 수 있는 병이라면 희망이 있을 텐데, 약으로도 되지 않고 수술로도 되지 않습니다.
더 무서운 것은 자기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본인 자신이 모르고 겪는다는 겁니다.
우울증의 결론은 자기가 죽든지 남을 죽이든지 그 단계까지 갑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울증은 이미 정신적으로 자살한 사람과 같다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만성 자살 상태가 우울증입니다.
아주 무서운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우울증과 열등감에 시달리지 않는 사람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느냐 입니다.
끝없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고 평가하는 비교의식 속에서 생겨난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가?

여러분!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하나님이 주신 천직이라고 
그런데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남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자기 자신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롬8:7-8]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말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 미국의 어느 신문 속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고양이로 변해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한 부인의 이야기였습니다.
자기가 키우던 고양이가 죽자 그 고양이가 먹던 사료를 자기가 양식으로 먹어가며 고양이를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자기 생각속에서 나도 이제 고양이를 닮아가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이런 생각 속에서 살아간 그 여인은 어느날 자기 자신의 모습이 고양이 처럼 변해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여인의 실제적인 모습이 고양이를 흉내내면서 고양이 처럼 변해 있었던 것입니다.
신문에서 그 기사를 그 여인의 사진과 더불어 내보냈습니댜.

이처럼 사람의 생각이 무서운 결과를 낳습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이처럼 무서운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전3: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우리는 언젠가 다 흙으로 돌아갑니다.
토지장이이신 하나님이 한 번 구겨버리시면 한 순간에 없어지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이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야 할지, 아니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야 할 지 분명하지 않습니까?

‘마음의 문을 열고’라는 헨리 나우웬의 책을 보면 이런 비유가 나옵니다.
정신과 의사에게 한 부인이 찾아왔습니다.
그녀는 들어오자마자 발작을 일으키면서 기물을 파괴하고 혈기를 부렸습니다. 간호사  두 사람이 그 사람을 겨우 진정시킨 후에 진료를 시작하려 하는데 그 여인이 한 손을 강하게 움켜쥐고 있었습니다. 의사는 가까스로 그 여인의 손을 펴 보았습니다.
그 손에는 1실링의 동전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그 환자는 바로 1실링의 동전과 자신을 동일시했습니다.
내가 이걸 잃어버리면 나는 죽는다. 내 인생의 전부가 없어진다.
누가 칼로 나를 찌르고 와서 이것을 빼앗아가지 않을까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한평생 한 손에 1실링의 동전을 꽉 움켜쥐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모습인 것입니다.
허황된 문화는 우리를 잘못된 집착을 하게 하고 거기에 말려들게 하여 우리를 파괴하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유대인 속담에도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아기는 태어날 때 손을 쥐고 태어납니다.
태어날 때는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쥘 것 같이 손을 쥐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죽을 때는 손을 쥐고 죽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손을 펴고 죽습니다. 빈손으로 돌아간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고 해서 내 것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내가 맡아서 관리하고 쓰고 떠나갈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시적인 것에 집착해서 산다면 여러분은 그 집착 때문에 영원한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지금 오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일시적인 집착에 머물지 말고 오늘 영원을 추구하면서 살아가야 될 우리의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든지 육신의 욕망에 따라 살든지 말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매일 육신의 욕망과 싸워야 합니다.
그것을 가리켜 우리는 영적 싸움이라고 합니다.

야고보서 기자는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청년이 전쟁에서 나가 싸우다가 부상을 당해서 기억상실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는 제대를 하고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자기 부모와 자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여인만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사고로 인해 쇼크를 받고 제 정신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과거를 회상하면서 자기가 사랑하는 아내도 알아보게 되었고 자녀도 알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 때 비로소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비단 이 청년만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가? 
사실 많은 사람이 진정한 자기 의식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크리스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주간을 살아가면서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어떤 모습을 생각하며 살아갑니가?

여기에는 장로님도 있고 권사님도 있고 안수집사님도 있고
나는 안수집사의 소명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나는 목사의 소명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날마다 인지하며 살아갑니까?
아니면 세상 속에서는 나를 장로인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겨우 자기를 생각한다는 것이 날마다 육신의 생각만 하고
육신만 잘 먹고 입고 평안하면 제일이다 라고 믿고 살아가는 것이 오늘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육신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99퍼센트 전력을 다하여 오늘 이 세상에 집착되어 살아가야 된다라는 것.
정말 자기 속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자기 영혼에 대해 실질적으로 깨우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대림절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생각합니다.
죽기까지 복종했던 마음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대림절 기간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다시 한번 우리 마음을 여미게 됩니다.

복종은 죽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나를 낮추되 죽기까지 하는 것이 복종입니다.

이 말씀이 여러분과 저에게 동일한 도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 앞에 여러분의 신앙적 결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삶 속에서 육신의 욕망이 아닌 영적인 욕망을 따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조금 삶에 부담스러울지 모르지만 그리스도와 같이 헌신과 희생을 하며서 그 모습을 통하여서 바로 그리스도의 모습을 재현하며 살아가면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어려운 교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헌신하는 이들을 통하여
아름다운 일을 하는 이들의 손과 발이 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대림절을 맞이하여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여러분!
이런 삶의 결단과 헌신을 통하여서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생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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