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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주일 2부예배- 참된 믿음 7**

참된 믿음 7, 마태복음 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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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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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9월 3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마태복음 7:28-29
설교제목 : 참된 믿음 7

[마7:28-29]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오늘은 한국교회가 교회 연합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교회가 많은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이 모든 교회가 다 주님의 교회입니다.
서 있는 자리와 형편은 달라도 우리 모두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그런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의 교회가 계시록에서 나타나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계시록에 등장하는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교회 가운데 한마디 칭찬도 듣지 못한 교회가 바로 라오디게아 교회인 것입니다.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봐도 칭찬할 것 없는 교회
정말 기가막힌 현실입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도 별로 다르지 않다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우리는 그래도 다르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은 바로 우리가 교만하다는 그런 마음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교회 연합주일을 맞이하여서
주님의 영으로 이 땅에 모든 교회가 새로워지기를 간절히 기원을 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또한 새로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예수님의 가르치신 산상수훈의 말씀은 이전에 가르치던 사람들과 전혀 다른 가르침이라는 것이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입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
실제 자신의 삶 가운데에서는 자신을 주인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하여서

하나님께 기도한다라고 하는데
사실은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고 이야기하면서
자기 의를 드러내는 사람들을  향하여서

오늘 심각하게 질문을 던지십니다.

너의 행하는 모든 동기가 뭐냐?

아니 중요한 물음이 있습니다.

정말 너희가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다 라고 
하나님을 나의  주로 삼고 산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너의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

어쩌면 지금 한국교회를 향한 가장 필요한 말씀을 하는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교회를 머리 삼고 세워진 교회의 실상을 보도록
우리에게 던지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보아도 이제는 교회의 주인이 주님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교회의 모습에서 주님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저명한 두 교수가 심오한 사상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교수가 다른 한 교수에게 묻습니다.
“헨리라는 학생이 당신의 제자라고 이야기하는데 어떻습니까?“
그 때 그 교수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그 친구는 나의 모둔 강의에 와서 청강하고 듣습니다. 나는 그 학생을 나는 제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멋모르고 쫓아다니는 사람에 불과합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섬긴다고 예수님을 따라다닌다고 이야기합니.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제자다운 제자가 없는 것을 우리는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서 살아야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런 사람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 가운데 예수그리스도 중심으로 산다고 하지만
오히려 교회를 이용하는 사람,  예수님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교회에 가득합니다.

이런 사람은 절대 예수님이 그들의 삶의 주인이 되지 않습니다.

신앙의 길을 걸어가지만 모든 일은 자기 이해 관계에 따라 결정될 뿐입니다. 

신앙의 참맛을 보고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나를 넘어서 오직 그를 위해서 살아갈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을 오늘날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며칠 전에도 노회에 다녀왔습니다.
회의에 참석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제 관점은 정말 예수님을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가?
기대감을 가지고 가서 살펴보았지만 만나기 어려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교회 다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한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삶의 주인이 되신다는 것!
그것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말씀 속에 순종하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 신앙인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예수님이 삶의 주인이 된 모습들이 실종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뜻. 아니예요.

교회 공동체를 살펴보면 교회의 뜻
더 나아가서 교회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싸우고 분쟁하고 그 안에서 다투고 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가르침이 놀라왔던 것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 자신을 믿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애쓰던 우리의 삶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에
놀라운 것이라고 말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신앙이라는 건
예수님 앞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정말 그 분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믿는다면
그분이 나의 삶의 선생이라면
그분이 나의 구세주가 된다면
우리는 어떤 모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느냐라는 이야기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악명높은 헬레코스타라는 지방이 있습니다.
육백만의 유대인을 끌어다가 마치 가마솥에 넣어서 끓여 죽이는 것 같은
끔찍한 가스실이 존재합니다.
거기에서 살아남은 유첼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자부심을 갖고 살았는데 이렇게 끔찍한 일을 당할 수가 있느냐”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가스실에 죽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는 이렇게 외칩니다.
“하나님은 죽었다. 만일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나는 원고요 하나님은 피고다. 나는 억울해서 절대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라고 그는 하나님을 고소합니다.

실은 이것이 세상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오늘 이 세상 속에 저런 악한 존재가 어떻게 있을 수 있겠는가 라는 것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반응은 하박국 선지자가 고백한 것처럼
그리아니하실지라도 라고 하는 반응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고 고통 앞에 가로막혀도 
원망 대신에 하나님을 부르는 그런 반응을 보이고 사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인생 살다보면 예측하지 못한 고통으로 아픔을 겪을 때가 많습니다.

지금 성도 한 가정 한 가정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문제없이 살아가는 가정이 많지만
정말 하루를 살아가면서 잠을 청하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이 있습니다.
“내일은 눈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한 순간에 삶이 아무리 고달퍼도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을 인하여서 기뻐하며 소망의 길을 걷게 됩니다.

내가 주를 의지하오니
주는 나의 하나님 이십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난 속에 있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전에 먼저 살피시는 게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의 태도가 어떤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가?
그가 우리를 여전히 고난 속에 남겨 놓으실 때 우리의 반응이 어떠하느냐 그것을 살피십니다.

오늘 본문은 아주 간단합니다.

예수님깨서 이 말씀을 마치셨을 때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속에서 이들의 놀람이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묵상을 하게 됩니다.

하나는 호기심이었을 것이고
그 다음 다른 하나는 그들의 양심을 때리는 놀라움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또 주목하고 싶은 놀란 무리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무리를 놓고 말씀하셨지만
이 말씀은 철저하게 군중들을 향해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제자들을 향하여서 하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들을 때 내가 제자로 살겠다 라고 다짐했던 사람들은
그 말씀을 통하여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성경 속에서 그들이 놀란 이유가 나타나게 됩니다.

[마7:28-29]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첫째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권위가 있다.

산상 수훈은 계속해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가르쳤던 잘못된 점을 지적하십니다.

그래서 옛사람은 말한바 라고 시작하는데
예수님께서 나는 너희에게 이렇게 이른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권위가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요한복음 1장 1절을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무슨 말입니까?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라는 뜻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말씀이 권위가 있다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말씀이 권위가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예수님의 정의를 세우고자 하는 뜻도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의 결론은  무엇으로 맺어집니까?
늘 사랑으로 맺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면 예수님 말씀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이 산상수훈에서 우리에게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도끼치 이시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아주 악명이 높은 사람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자기 일에 방해되는 사람은 다 살해합니다.
그는 사형선고를 받고 일본 감옥에 투옥뒵니다.
그 때에 케나다에서 온 두 여인이 감옥의 창살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포기하고 성경책을 감옥에 넣어두고 그들이 돌아갑니다.
이시라는 사람은 감옥에 던져진 성경책을 펼쳐 읽다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아버지! 저들이 무지해서 그러하오니 저들을 용서해 주옵소서 라는
말씀을 읽을 때 그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7센티 18센티 되는 대못이 자기 심장을 찌르는 것 같았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가슴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그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기 인생을 변화시켜 나갑니다.
그는 마지막 사형장에서 자기를 이끌고 가는 간수에게 어떻게 비쳤느냐
사나운 사람이 아니라 아주 인자한 빛을 띠는 사랑의 사람으로 그의 모습이 드러났다고 간수는 증언합니다.

살인자가 거듭난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이라는 것이 강력한 힘을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두번째로 예수님의 권위는 서기관들과 같지 않았다는 겁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인쇄술이 발전되지 않아서 
서기관들이 다 그 말씀을 다 필사했습니다.

그럼으로 인해 서기관들은 자연스럽게 성경지식이 많았고 그 지식을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게 있습니다.
지식으로는 예수님은 아는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마음, 뜻을 모르고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들이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 성경 속에서 읽어 압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약자를 보호하는 것인가 그것을 모릅니다.

기도하면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무엇이 하나님 뜻대로 구하는 기도인지 그것을 모릅니다.
그냥 기도하면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이야기했지만
실상, 그들은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드러냅니다.

저도 젊은 날에 보니까, 젊은 날의 설교문을 가끔 보기도 합니다.
참 강렬했고 외침이 강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의 뜻도 모르면서
외치기만 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경말씀 하나하나를 묵상하면서 그 말씀의 의미를 던지게 될 때
아 그렇구나. 마음의 무거움을 담고 한마디 한마디를 느끼면서 전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예수님의 뜻을 따라서 말씀을 전하다 보니까 
요한복음 6장 66절에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무슨 이야기입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난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지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것이라는 걸 느끼게 될 때
 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했던 사람들이 이제 하나 둘 떠났기 시작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독일의 신학자 디트리히 본웨퍼라는 사람이 그의 책 ‘나를 따르라’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다른 이들의 죄를 눈감아주는 것은 잔인한 행위이다.
다른 사람의 죄를 지적해서 돌이키는 일은
형제에 대한 긍휼을 가진 행동이다.

당시 편안했던 현실에 안주했던 교회를 향해서 준엄하게 꾸짖는 내용의 이야기인데
제자로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때로는 목숨을 내놓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이제 산상수훈의 말씀을 오늘로 끝을 맺으려고 합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이 살아가기에 우리에게 쉬운 말씀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말씀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으로 산다는 것
영생길을 걷는 사람으로 산다는 것
내가 참된 믿음의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길을 걷는 사람들인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산상수훈의 말씀 아마 오늘 들으면서도
여러분들과 거리가 먼 말씀이라고 생각을 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샤실 그렇게 느껴진다면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와 먼 거리에 있다고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믿는다는 것, 
하나님은 믿는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삶 속에서 그분의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부디 어렵더라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그 분이 나의 삶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고백한다면
여러분들이 이길을 걸어가심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삶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할 수 있는
신앙의 길을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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