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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주일 2부예배-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여호수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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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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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3년 11월 5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여호수아 6:1-5
설교제목 :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수6:1-5]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첫 번째 안식월 시간을 주님의 은총과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 속에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 설교시간에 우리 김상현 권사님께서 나를 떠나서 나에게로 돌아간다는 그 말씀이 제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탈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뜻은 옛 것을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지향한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늘 새로운 존재를 향하여 간다는 그런 뜻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거짓된 나의 모습에서 참된 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내가 달라지면 가정도 달라지고 세상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 소망을 품고 날마다 새로운 삶을 향하여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참된 신앙인의 사람으로서 길을 걷는 여러분이기를 빌어봅니다.

가장 볼만한 묘기 가운데 하나가 서커스단에서 펼치는 공중묘기입니다.
왜냐하면 그 곡예는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먼 거리를 그네 하나에 의지해서 오고 가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서커스를 관람했던 한 청중이 서커스단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은 그 곡예 가운데 실수하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그 곡예단에 소속된 한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는 매번 공연을 할 때마다 실수합니다. 단지 평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실수해서 떨어지려고 하는 그 순간 그들은 다시 힘차게 뛰어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치 실수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덧붙인 말이 “공중묘기를 할 때 그 밑에는 그물망이 처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면서 곡예를 합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이라는 것, 바로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게 될 때 때로는 우리는 실패하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주가 되신다는 것
우리의 삶을 날마다 인도하시기에 우리는 안전하다는 것

이 안전하다는 신뢰감이 우리 마음 속에 다져지고 다져져서
우리는 모든 실패를 딛고 바로 하나님이 뜻하시는 사람으로서의 그 자리 가운데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주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모세의 이야기를 말씀 나누었습니다.
모세는 과연 느보산에서 실패한 것인가?
아니라는 겁니다.

느보산에 선 모세에게는 새로운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내가 계획했던 모든 것을 이제 여호수아를 통하여서 이루어갈 것이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바로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게자, 여호수아를 세우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120살이 되었어도 눈이 흐리지 않는 모세.
그를 향하여서 “너는 거기까지야”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직은 연약해 보이는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 그를 하나님께서 세우십니다.
신앙적으로 볼 때 가장 연약한 그를 세우신 모습 속에서 하나님은 절대 사람의 의해서 좌지우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약속은 사람이 주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이 상황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후대의 지도자로 세우심을 받은 여호수아는 두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모세가 처음을 부름을 받았을 때처럼 자기 능력을 압니다.
그래서 자기가 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한 가지 약속을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여호수아서는 개인적인 관점으로 볼 때 하나님께서 이 약속을 지키시는 이야기입니다.

여호수아가 도무지 돌파할 수 없는 장애물을 만났을 때마다 그리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셔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장애물을 극복해 가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 성경을 여러분이 읽어보면 어떤 성경보다도 기적의 이야기가 많이 나타납니다.

여호수아에게 지도자로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3장에 나오는 요단강을 건널 때 일이었습니다.

홍해는 이스라엘 백성이 피해갈 수없는 상황에서 그리고 도저히 인간적으로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다면 요단강은 완전히 다릅니다.

요단강 건너편이 바로 가나안 땅입니다.
그렇게 큰 강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때가 가장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가장 큰 홍수로 요단강이 범럼하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며칠만 참으면 건너갈 수 있습니다.
서두를 필요도 없습니다.
뒤에서 쫓아오는 애굽의 군대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단강이 더 힘든 길이었습니다.
홍해앞에서 선 여호수아는 믿음이라고 하는 관점 속에서 그는 생각합니다.

과연 믿음이란 뭘까?
믿음이란 관념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법궤를 앞세우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행하여서 길을 걸어가고자 발을 내딛을 때에 바로 요단강이 갈라지는 그런 역사가 나타납니다.

성경은 여호수아를 통하여서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것이 바로 여리고성 함락을 통하여서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여리고성의 전쟁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나타내주시는 것은 전쟁은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6:2-5]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요. 너무나 우스꽝스러운 일이 아닙니까?
여리고성은 역사학자들에 의하면 가장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강한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오합지졸인 이스라엘 백성이 하루에 한 바퀴씩 돌고 마지막 날에 일곱바뀌를 돈다고
여러분! 이해되십니까? 얼마나 허무맹랑한 이야기입니까?

그런데 여호수아는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서 실천함으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을 성취하는 사람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히11: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우리가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한 바퀴씩 돌때 사실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게 지금 무슨 짓을 하는 것일까?
군사적으로도 아무런 의미없는 그런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어떻게 돌아야 하는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수6: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아무소리도 하지 말고 엿새동안 돌아라
침묵하며 돌아라

침묵의 명령이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데 왜 중요한가는 겁니다.

매일 여리고성을 도는데 변화가 없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마음 속에 담긴 이야기를 한 사람씩 드러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종종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우리에게 있다고 주장할 지 모르지만, 침묵이라는 것. 그것은 더 위대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는 내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루어가기를 희망합니다.
그런데 생각한대로 안 이루어집니다.
그 때마다 중요한 것은 인내하면서 침묵하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한 공동체 안에서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침묵하지 않는 것
한마디씩 다 내뱉는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 언어들이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언어들이 많습니다. 
공동체를 파괴하는 엄청난 비극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공동체 안에서도 모든 사람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사실은 긍정적인 이야기보다 부정적인 이야기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한 바퀴씩 돌면서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때 그들이 던진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쌓이고 쌓인다면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그 공동체가 분열되는 결과를 가져 왔을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이 가끔 출석하던 워싱턴의 뉴욕애비뉴교회 목사였던 시쥬시는 링컨의 성경을 구경한 후에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손 때가 묻은 성경의 한 페이지를 발견했는데 거기에 손자국이 여러번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편 37장 7절이었는데,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조용히 내 마음을 맞추고 그 말씀을 기다리는 것이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길이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마 지난 주에도 우리가 계획했던 한 분이 자신의 뜻이 깨어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기도제목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그런 그 날들을 경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의심을 가질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과 생각은 우리의 뜻과 생각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 삶이 깨어졌다고 내가 목표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절망하지 마세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하나님이 뜻하신 계획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그 뜻이 드러나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가만히 보시면 하나님이 침묵가운데 역사하시는 분이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앞에 두고 두려워떨며 불평하고 있을 때
모세가 이렇게 말합니다.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가를 보라는 겁니다.

여러분! 대체로 우리는 무엇을 계획하면 내가 움직입니다.
그리고 물론 나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런 모습 가운데에서는 하나님의 선명한 길을 만날 수 없습니다.

내가 멈출 때, 그 때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이끌고 가시는가
그것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선명하게 만날 수 있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침묵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순종의 씨앗을 낳습니다.

불안합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드러내지 말고 하나님 앞에 귀를 기울이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나를 계획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요.

저는 확신합니다.
반드시 여러분 앞에 있는 문제의 여리고들이 다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사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명령에 순종했는데도 내 눈 앞에 보이는 게 없습니다.
여호수아는 그것을 염려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찰일째 이루어지는 것인데
그 과정을 참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을 이야기하며
불신앙이 확산할까 염려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광야에서 조금의 불편도 참지 못하고 항의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너무나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사람은 어떤 싸인도 보이지 않을 때 
바로 정확하게 그 믿음이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오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여리고가 무엇입니까?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하나님을 방법을 통해서 입니다.

우리는 몇 주전에 한 분이 진급의 문제로 고민할 때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자기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려놓았더니 그때 하나님이 시작하셨습니다.

여러분! 정말 여러분이 여러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원한다면
하나님 향한 중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심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보다 더 큰 게획을 가지고 계시겠구나 신뢰하면서 가보십시요.
저는 확신합니다.
그에게 선명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것.

여러분! 신앙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의 문이 열려지지 않거나 
우리의 삶의 여건이 형성되지 않았을 때
그 때 하나님의 역사가 드러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삶의 모든 문제를 자기의 관점에서 해석하지 말고
하나님의 관점 속에서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브라우닝 웨어 목사님은 우리의 최악의 환경이 우리 삶에 새로운 의미를 주는 하나님의 가장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을 말씀하셨고

제이비 빌립스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했습니다.
인간의 역경은 하나님의 시작이다.

여러분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인가 가르쳐 주실 기회들을 알아보십니까.

그것은 마음의 상처를 당하거나 큰 손실을 보았을 때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막다른 골목에 이르러서 모든 희망을 포기했을 때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에게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인간의 최악의 상황이 하나님의 최상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최악의 상황이 하나님의 최상의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

희망을 잃지 마십시요.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요.
하나님은 여러분 삶에 새로운 장을 열어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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