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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 주일예배 - 듣는 것과 행하는 것**

듣는 것과 행하는 것, 야고보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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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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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3월 23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야고보서 1:22
설교제목 : 듣는 것과 행하는 것

[약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춘분이 지나면서 들판에 나가면 볼 것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지만 그래도 자연 세계는 자기의 때를 알고 지키는 것 같습니다.
때를 못 지키는 존재는 어쩌면 사람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순절 시간에 오늘 우리 이웃들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을 보고 있을까, 라고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누구도 그렇다고 확신하기 어렵고, 저 또한 그렇다고 대답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기도자가 저를 가리켜서 선한 목자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다. 선한 목자는 예수님 한 분 뿐이다, 라는 것.
그만큼 저도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 모든 공동체가 믿음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선한 것들을 끌어내어서 사순절 순례 여정 가운데 더 나은 사람으로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단초가 되기를 빌어봅니다.
김혜린 교사의 글 가운데 이런 글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실패하면 실패의 원인을 늘 교육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예루살렘이 로마군에 의해서 점령을 당했을 때도 사람들은 로마 군대에 의해서 멸망한 것이 아니라 교육이 바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느 마을에 한 저명한 랍비가 그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을의 촌장은 그 마을을 어떻게 지켜나가고 있는지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설명합니다.
여기에는 많은 군대가 주둔하고 있고 여기에는 누구도 침략할 수 없는 요새가 있고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마을을 지켜갑니다.
그런데 랍비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직까지 나는 이 마을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를 발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이야기합니다. 왜 나를 회당으로 데려가지 않았습니까, 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을을 지키는 것은 사병이나 요새가 아니라 회당, 즉 교육이라는 것입니다.

김혜린 교사의 글을 한마디로 한국사회의 일그러진 교육의 자화상, 심각한 교육 붕괴 현상을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오늘의 교육의 기능이 마비되면 우리 사회의 내일의 소망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새시대의 미래라는 것, 단순한 교육시설의 확충이나 교육제도의 개선을 통하여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인간을 기르는 교육이 앞서야 한다는 점을 그는 지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적 혼란, 바로 이런 혼란도 올바른 인간교육이 사라진 현상 속에서 나타날 수밖에 없는 아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인간교육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결국은 사람이 세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만 하면 참된 교회가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우리가 가장 먼저 훈련받아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면 가장 먼저 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이제 1년 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우리 초신자였던 그분들이 가끔 이제 카톡방에서 용어들을 제가 듣습니다.
그들이 예수를 믿기 전과 후의 가장 큰 변화는 언어였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날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신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예수를 받았다는 것은 말이 바뀐다는 겁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언어를 사용한다는 이야기지요.

제가 오래 전에 카자흐스탄을 성도들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카자흐스탄의 카작족은 한국인과 똑같습니다. 검은 머리에..
그래서 구분이 안 됩니다.
어떻게 그들을 구분할 수 있었겠습니까? 바로 그 사람들이 쓰는 언어를 들을 때에 저 사람이 한국 사람인지 카작족인지 구분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차이를 실감하지 못합니다.
그곳에 가보니까 하는 말에 따라서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라는 것.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 나라 백성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말을 한다는 겁니다.
말이 이처럼 중요하다는 이야기지요.
예수님께서 친히, 나중에 너희들이 심판을 받을 때에 깜짝 놀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심판의 핵심이 너희 말이다, 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도둑질하고 때리고 싸우고 이러한 것만 죄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 주님께서는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무익한 말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한번 성경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12:36-37절 말씀입니다.
 
[마12:36-37, 쉬운성경]
36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이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말이라도 심판의 날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
37 네 말에 근거하여 네가 의롭다고 판정을 받을 수도 있고, 죄가 있다고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여러분, 남을 비판했으면 그 비판으로 정죄를 받고 남을 용서했으면 그 용서로 의롭다함을 받게 된다는 것. 그러므로 말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 나라 백성은 어떤 말을 해야 합니까?

19절 말씀에

[약1: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중에도 혹시 실망스러운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한 말이라도 하는 줄 알았더니 겨우 이런 것입니까?
이 교훈이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이 말씀은 대단히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기를 더디하라 하였는데 말을 더듬으라, 적게 하라, 그런 말이 아닙니다.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말라 그런 말입니다.

26절 보니까 한 걸음 더 나아가, 혀에 재갈을 물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혀에 재갈을 물면 말을 어떻게 합니까?
이 말씀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냥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해야 합니까?
21절에 보니까 우리 안에 더러운 것이 가득차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 속에 너무 더러운 것과 악한 것이 꽉차 있어서 조금만 흔들리면 그만 튀어나온다는 겁니다.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한 것을 버리라고 합니다.

[약1: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그래서 저절로 나오는 말은 대부분 나쁜 말, 남에게 상처를 주는 말, 교회를 허무는 말이 된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여러분! 남에게 상처를 주기는 쉽습니다.
입에 재갈을 물리지 않으면 나쁜 말이 술술술 나옵니다.

전에 애틀란트 저널이라는 잡지에 모간 브레이크라는 사람이 매우 인상적인 기사를 썼습니다.
나는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는 죽이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다.
나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할 수 있다.
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였다.
나는 바람의 날개를 타고 여행한다.
아무리 순결한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고 아무리 정결한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다.
나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을 경멸한다.
나는 나의 희생자를 전 역사와 전 세계에 갖고 있다.
내 이름은 바로 중상모략이다.
우리의 혀가 초래할 수 있는 중상모략이 얼마나 큰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주일학교 학생이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거짓말하는 것이 나쁜가요, 도둑질하는 것이 나쁜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도둑질하는 것이 나쁩니까? 거짓말하는 것이 나쁩니까?
엄마는 아이에게 이야기합니다. 두 가지 다 나쁜 거야.
아이는 다시 묻습니다.
제가 지금 묻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이 더 나쁜 것인가 하는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때 엄마는 도둑질하는 게 나쁜 거야.
아이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니야. 도둑질한 것은 다시 돌려줄 수 있지만 거짓말한 것은 다시 돌려놓을 수가 없다.
우리가 한번 토한 말은 다시는 회수할 길이 없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의 신상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생애가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혀의 영향력은 이처럼 무섭습니다. 그러므로 혀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만이 신앙생활속에서 승리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22절에 나오는 것. 도를 듣고 행하지 않는 자란 말입니다.
[약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듣긴 들었는데 그렇게 행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22절에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는 어떤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자신을 속이는 자, 스스로 거짓된 인생의 모습을 가진 자, 라는 것.

여러분, 제가 경험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설교를 제대로 듣고 있으면 자신이 그래도 말씀대로 뭔가 사는 듯한 착각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많이 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이해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이제 안심해도 된다,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말씀을 망각하는 듣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신앙생활 가운데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순종이라는 말일 것입니다.
우리의 사고로부터 순종이라는 개념을 제거하면 우리는 골자가 빠져버린  종교속으로 빠져들게 된다는 겁니다.

본훼퍼는  믿음과 순종은 떨어질 수 없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믿는 자들은 순종할 것이며 순종하는 자들만이 믿게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 왜 우리 믿음이 늘 요동합니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좀 더 나아져야 되는데 여전히 우리는 곤란한 지경에 빠졌을 때 우리의 마음이 흔드리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리가 행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습니까?
말씀을 들은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 가나안 혼인잔치의 기적을 여러분이 잘 압니다.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가 하인들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하라고 이릅니다.
종들은 마지못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대로 항아리에 물을 채웁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한 사실을 물을 떠다 부은 하인들만 알더라,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포도주가 어디에서 왔는지 좋은 포도주를 나중까지 두었다며 이상하다고 이야기할 때 물을 갖다부은 종들만 그 사실을 알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 없이는 말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말씀이 얼마나 신비한 능력을 가졌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듣기만 하고 논리적으로 따지고 추리하고는 옳은 말씀이라고 끝날 뿐입니다.
사실은 뭔가 한 것 같았는데 실상은 모르고 있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기억했다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니 스스로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들었습니까? 그럼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어떠한지 알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여러분에게 기도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기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도 가운데 체험을 한 사람은 여전히 추운 겨울 날에도 예배당에 와서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지니고 있는 것을 봅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도가 무엇인지를 행함을 통하여서 그가 알았기 때문입니다.

행함과 순종에서 말씀에 말씀됨을 깨닫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과정 속에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뉴턴은 말합니다. 
신앙이란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성전에서만? 아닙니다. 기도할 때만? 아닙니다.
구체적인 생활 속에서 곧 가정에서 직장에서 시장에서 하나님과 가지는 바른 관계, 이것이 바른 신앙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말씀의 능력대로 말씀이 지시해준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묵묵히 주신 말씀대로 순종할 때 그 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깊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신앙이란 머리로 하는 게 아닙니다. 몸으로 하는 것입니다.
즉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어 우리는 몸을 통하여서 경험하고 그때 우리는 확신을 갖고 흔들림없이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면 스스로 속이는 어리석인 자가 될 것이다, 라는 것.
여러분, 꼭 기억하시고 행함과 순종으로 날마다 말씀을 깨우쳐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지혜가 여러분에게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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