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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주일예배 - 왜 감사를 잊었습니까**

왜 감사를 잊었습니까, 요한복음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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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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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년 6월 15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요한복음 14:27
설교제목 : 왜 감사를 잊었습니까 (김상현 권사님)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안녕하십니까? 김상현 권사입니다.
제가 이제 여러분들보다 내세울 것도 없고 또 머리에 든 것도 별로 없습니다.
말도 어눌합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순종하는 입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 은혜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성경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죠?
범사가 무엇일까요?
우리는 그냥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면 쉽게 생각하는데 범사가 뭘까요?

범사란 어느 때나 항상, 늘, 어떤 일에도,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이런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어느 때나 감사하고 어떤 일에나 감사하고 항상 감사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기쁜 일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은 슬프고 외롭고 아프고 괴롭고 힘들 때가 더 많습니다.
사람 사는 것이 다 그렇습니다.

정호승이라는 제가 잘 아는 시인의 수선화라는 시가 있는데
첫 구절이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사람은 이제 오장육부와 200개가 넘는 뼈와 또 30조개가 넘는 세포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많은 우리 몸속에 있는 30조나 되는 헤아릴 수 없는 세포, 신경, 그리고 그 많은 뼈들.. 그런데 우리가 몸이 아프지 않는 것이 이상하지요.
그렇게 우리 몸의 여러가지 장기와 오장육부와 그런 구조들이 있으면서 수십년을 살면서 고장이 안 나겠습니까?
그래서 아픕니다. 늘
그래서 우리의 어머님은 비가 올 것 같으면 기상청보다 더 빨리 아십니다. 삭신이 쑤신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삭신이 뭔지 아시지요? 몸이 쑤신다. 사람은 그렇게 아픕니다.

아픈 건 당연하지요. 
그런데 아플 때는 심하게 아플 때, 왜 나만 아픈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또 우리가 암이 걸렸을 때도 왜 나만 이런 일이 생기나? 이렇게 억울해 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정호승의 시에 나오는 말처럼 '울지 말자 아프니까 사람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떻겠습니까? 

다같이 해 볼까요?
울지 말자
아프니까 사람이다

아프면 내가 사람이니까 아프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또 살다보면 슬플 때가 많습니다.
그 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때 그 슬픔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슬픔의 깊이는 깊습니다.
어떠한 말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럴 때에 자기 자신에게 '울지 말자 슬프니까 사람이다' 이렇게 위로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다시 한 번 따라서 해 봅시다.
울지 말자
슬프니까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슬프니까 사람입니다.

괴롭고 힘든 일은 너무나 많습니다.
생활이 어렵고 죽어라 해도 가족조차 이해해 주지 않을 때 살아갈 앞 날이 막막할 때 괴롭고 힘듭니다.
이럴 때에는 누군가 위로해주길 바랍니다. 위로의 한마디를 해주길 바랍니다.

그 어느 가수의 고백인데요.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때문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항상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이건 그 가수의 고백뿐만이 아니라 그 가사를 보면 우리 모두의 고백인 것 같아요.
우리도 그렇게 손도 아프고 등에 짊어진 무게 때문에 온몸이 아프고
해결해야 될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이 살다가 그렇게 평생 바쁘게 살았왔으니 다리도 아프다.

여러분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잘 알까?

오늘 제가 이 노래를 보여드리려고 했더니 
신앙이 깊은 집사님이 그것 틀면 안된다고 
그게 아마 방송법에 걸리고 그러나 봅니다. 유튜브 나가면

노사연 No Sa Youn - 바램 Wish - 


그래서 우리가 늘 익숙한 찬송가 한 장을 함께 한번 불러보시겠습니다.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주 앞에 나옵니다.
찬송가 272장 함께 불러보겠습니다.

(1절)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갑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갑니다 

(2절)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3절)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갑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 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갑니다 

(4절)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갑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갑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 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갑니다

은혜의 찬송입니다.
살다보면 살아지는데 살다보면 살아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젊었을 때 제 용모가 아주 준수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가고 나이를 먹으니까 사진도 찍기가 싫습니다.
거울도 보기가 싫어집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살다보니 살아졌습니다.
그것이 은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제 아주 어렸을 때 기억날 때부터 기억의 출발부터 제가 다 기록을 해 봤습니다.
할머니 등에 3살에 업혀서 교회 와서 마룻바닥에 할머니가 나를 무릎 앞에 앉히고 있었던 모습이 제 첫 기억입니다.
그리고 6 25가 나던 해에 저를 키운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제가 할머니의 상여를 따라갔습니다. 그것이 두 번째 기억입니다.
그래서 기억을 찾아서 계속 한번 기록을 해 봤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도를 딱 두 번 해봤습니다.
한 번은 1980년에 김대중 선생이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에 제가 다니는 교회 마룻바닥에 앉아서 밤새 울었습니다. 그리고 기도를 했습니다. 살려달라고
두 번째 기도는 우리 아이가 이제 머리를 대수술을 했는데 그때 의사가 살 확률이 별로 없다고 해서 살려달라고 매달리고 울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선생도 살고 우리 아들도 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가 물어보면 기도를 딱 두 번 해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결혼을 해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일생동안 어머니를 모셨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신앙에 굉장히 성숙한 분이었고 그래서 그 어머니를 사랑했고 그 어머니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렸을 때는 바다에 빠져서 떠밀려 갔는데 대발 그물 쳐놓은데 걸려서 살기도 하고 
교통사고가 나서 1주일 정도 그냥 의식이 없이 방안에 누워있었을 때도 있었고
자동차가 굴러서 뼈가 부러진 적도 있었고
그리고 베트남 전선에 가서 소총수로 싸웠습니다.

오늘 기도해주신 조집사님의 기도처럼 그때 시편 23편이 내게는 큰 힘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23편을 늘 정글을 가면서 늪지대에 가면서 척후병을 하면서 기도문처럼 외웠습니다.

그 대목 중에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없는 고비를 넘기고 이렇게 살아보니까 살아지는 것이다. 그것이 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같이 따라서 해볼까요?
살아보면 살아지는 것이 은혜다.

그런데 우리는 왜 그러면 그걸 모르느냐는 거죠.
6월달이 보훈의 달이지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어느 사진을 보니까 6 25 피난길에 어느 아낙네가 솥단지 하나를 이고 애를 걸고 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진은 남자가 등에 이불보따리를 지고 남쪽으로 피난가는 그런 사진을 봤습니다.

그러니까 솥단지 하나, 덮을 이불 하나 그것이면 살겠다 이렇게 생각했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 많은 욕심을 내고 사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욕심이 뭐가 문제냐 하면 욕심을 내면 지옥살이를 하게 되거든요.
지옥은 죽어서 가는 게 아니고 살아서 우리들이 체험하는 지옥이 많습니다.
지옥살이라는 것은 욕심, 욕망 이런 것 때문에 지옥살이를 많이 하게 되지요.

우리가 최근에 탄핵당한, 파면당한 대통령을 보면 권력이라는 욕망 때문에 쿠테타를 일으켰죠.
그런데 그 결과는 지옥살이를 하는 거죠. 말은 못해도 마음이 얼마나 지옥 같겠습니까?
그리고 그 권력에 편승해 돈에 욕심에 눈이 어두워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도 역시 지옥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볼 때 권력이 있는 자, 돈이 많은 자, 잘 사는 자는 행복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권력과 그 돈과 그 부 때문에 오히려 지옥살이를 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편안치 않아요.
이생에서 지옥살이 하고 그 다음에 다음 세계에 가서도 지옥살이 한다고 하면 얼마나 불쌍한 사람이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계속적으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히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전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눅12: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골3:5] ...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성경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그 모든 것, 욕심을 버리라.
그 욕심을 갖게 되면 우리 마음이 어두워져서 지옥살이를 한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또 이제 우리 마음에 어떤 미움. 시기, 분쟁, 다툼, 이런 것이 있을 때 지옥살이를 하게 되지요.
우리가 어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 억울함 때문에 엎치락 뒤치락하고 잠을 못잡니다.그것, 굉장한 지옥살이입니다.
어떠한 분한 일을 당했을 때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밥맛도 떨어지고 이것도 지옥살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옥살이에서 벗어나는 일은 아까 처음 모두에 말씀드렸듯이 범사에 감사하는 것, 어떠한 일에도 감사하는 것, 어떤 곤경한 일에 당했을지라도 어떤 궁핍한 일에 당했을지라도, 어떠한 어려운 처지에서도 감사를 잊지 않는 것은 이 지옥살이를 피하는 길입니다.

그 다음에 또 지옥살이를 피하는 길은 우리가 주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사랑하는 것이죠.

그래서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전13:2] ...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그래서 그 믿음은 다시 말하면 우리의 사랑하는 모습이죠.
첫째는 우리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점점 멀리 멀리 사랑해서 작은 예수로 살아가는 것
그러면 우리가 지옥세상을 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미친 듯이 일하고 미친 듯이 돈을 벌고 그래서 부자가 되면 이제 풍요해지면 사람들도 돕고 존경받는 일도 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을 불러가시면 아무것도 다 무너지고 말지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런 미친 듯이 일할 때 미친 듯이 일할 때 이럴 때에 우리의 마음이 지옥살이를 하게 되지요
우리의 영혼이 어두워지고 우리의 심령이 침침해지고 그래서 우리가 다 망가져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신앙의 기쁨도 잃어버리게 됩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나오시는 성도님들 중에 몸은 여기에 앉아 있는데 마음에 근심거리를 갖고 앉아 있는데 교회는 앉아있는데 지옥살이하는 거예요.

그럴 때에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
우리가 나를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 사랑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았는가
이런 반성을 해 보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베트남 전선에 있을 때에 동료가 지뢰를 밟아서 팔도 잘리고 두 무릎도 잘렸는데
병문안을 갔는데 환하게 웃으면서 그때 내가 조금만 잘못했으면 죽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오랫동안 생각하면서
우리가 이렇게 살아있는 이 모습, 살아지는 이 모습 이것이 감사한 일이다, 라는 것.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오늘 불렀던 272장 찬송처럼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주 앞에 옵니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함께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 모습이 제 말씀을 듣는 모습이 너무 진지해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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