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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감사기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식사 전에 습관처럼 기도를 드립니다. 당신은 어떤 내용의 기도를 드립니까? 적잖은 사람이 이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이기심으로 가득 찬 자기 중심적인 기도입니다. 감사하다는 기도 역시 감사의 대상이 누구인지 뭘 감사한다는 것인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때론 식탁에 초대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기도가 아닌 인사로 가름하면 된다는 것을 모릅니다. 식탁에 오른 음식을 보십시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음식재료에는 곡식과 채소가 많습니다.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은 모두 농부가 애써 심은 후 하나님께서 햇볕과 비를 내려 키웁니다. 농부가 수시로 돌보고 하나님께선 다시 바람으로 알곡이 여물게 합니다. 그러면 농부는 기쁨으로 추수를 합니다. 이 일에 우리가 도움을 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럼으로 식사할 때마다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쌀 한 톨이 하나님과 농부의 애쓴 노력의 결과물입니다. 하나님 없이 농부가 식물을 키울 수 없으며 농부 없이 하나님이 심고 추수할 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감사의 대상은 첫째는 하나님이며 두 번째 농부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마지막으로 음식을 만든 손길입니다. "하나님, 때를 따라 햇볕과 단비를 내려주시고 농부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이 재료들이 식탁에 오르게 됨을 감사합니다. 또한 정갈한 음식을 만든 손길에도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일용한 양식을 먹을 때마다 수고한 분들을 위해 복을 빌며 기억하며 감사케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면 어떨까요. 최소한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음식을 대한다면 기쁨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식탁이 될 것입니다. 김상현 권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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