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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통해 지체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 조용히 머물기를 바라며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정성껏 정리하여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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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년 8월 23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 본문 : 요한복음 7:37-38
설교 제목 : 목마른 인생
설교 실황 :
[요7:37-38]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오늘 예배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고백교회가 다음 세대를 향하여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벌써 방송실은 음향과 카메라 모든 것을 하율이가 다 관여하고 있고
또 드럼을 치는 하영이, 예배 가운데 서서 예배를 진행하고 있는 하원이,
또 예배 가운데 서 있는 찬미, 하진이, 기타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벌써 교회가 다음 세대들에게 이어져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목회 가운데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바라볼 때에는
다 평안한 것 같고 아무 일이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저 사람은 참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 들어가 보면
그들에게도 저마다 아픔과 인생의 목마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에 목마르고 어떤 사람은 성공에 목마르고 어떤 사람은 인정에 목마르고
어떤 사람은 사랑에 목마르고 어떤 사람은 평안에 목마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무엇인가 찾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조금만 더 가지면 더 괜찮을 것 같아.
조금만 더 인정받으면 행복할 것 같아.
조금만 더 성공하면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
그러나 막상 손에 쥐고 나면 또 다른 갈등이 찾아오는 것을 저는 목격을 합니다.
마치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마실 때는 시원한 것 같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더 목이 타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향하여서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오라.
예수님은 목마르지 않는 사람을 오라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잘 준비된 사람은 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죄 없는 사람도 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 한 마디, 목마르거든 오라는 것입니다.
지친 사람도 오고 넘어진 사람도 오고 상처 입은 사람도 오고
길을 잃은 사람도 오고 마음이 메마른 사람도 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내게로 와서 마시라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 세 가지 믿음의 길을 함께 걸어가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 인생은 모두다 목마른 존재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 장막절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반석을 쳐서 물을 내셨던 그날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물이 없는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반석을 통해 물을 주셨다는 것.
메마른 땅에서 물이 솟아나고 죽어가던 사람들에게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장막절에는 실로암 못에서 물을 길어 성전에 붓는 의식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은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광야에서 목말랐을 때 하나님께서 물을 주셨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 자리에서 외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여러분, 사람은 물을 보고 있지만 예수님은 인간의 영혼을 보고 계셨습니다.
인간의 가장 깊은 목마름이라는 건 물 한 잔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돈으로 해결되지 않고 명예로도 해결되지 않고 성공으로도 해결되지 않고
사람에게 인정받는다고 해서 영혼이 완전히 평안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뭔가 얻으면 그 순간 잠시 기뻐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것을 또 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둘을 원하고 둘을 얻으면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에게는 채울 수 없는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이 가져도 하나님을 잃어버리면 마음이 이상하게 비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아름다운 집을 지었는데 그 집이 불이 꺼져 있는 것처럼
좋은 음식을 차려 놓았는데 정작 먹을 사람이 없는 것처럼
수많은 사람이 곁에 있는데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습니다.
인생의 겉모습은 풍성한데 영혼은 메마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사슴이 물을 찾듯이 우리 영혼도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입니다.
사슴에게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우리 영혼도 하나님 없이는 참된 생명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목마릅니까?
무언가 얻었는데도 허전합니까?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외롭습니까?
열심히 살았는데도 마음의 기쁨이 사라졌습니까?
그 갈증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그 갈증은 우리 영혼이 하나님을 찾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목마름은 끝이 아니라 샘을 찾아야 한다는 신호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는 여러분이기를 빌어 봅니다.
둘째로, 예수님만이 영혼의 갈증을 해결하시는 생수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니...
세상이 주는 물은 다시 목마르다는 것.
그러나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는 영혼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샘물입니다.
이 이야기를 할 때마다 우리는 수가 여인의 이야기를 비유를 잘 들고 있습니다.
그 여인은 사랑을 찾아서 살았습니다.
한 남자, 그런데 거기에서 온전한 사랑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려 다섯 남자 그리고 또 한 사람
다섯 번이나 바꾸고 또 한 사람하고 살아가는데
그 사람은 더 깊은 사랑의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바뀌었는데 목마름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
그런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그리고 물 한 잔을 넘어 영혼의 생수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그 여인의 삶은 달라졌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잘 읽어 보십시오.
물이 달라진 게 아닙니다. 샘의 근원이 달라졌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잘못된 샘 앞에 서 있습니다.
돈이라고 하는 샘 앞에 물을 길어 올리고
성공이라는 샘에서 물을 길어 올리고
사람의 인정이라는 샘에서 물을 길어 올립니다.
그런데 아무리 길어 올려도 마음은 다시 목마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샘은 영혼을 담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세상의 것은 우리에게 잠시 기쁨을 줄 수 있지만
영혼의 생명을 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무언가 조금 더 주시는 분이 아니라
자신의 전부를 우리에게 생명으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광야에서 반석이 깨어졌을 때 그곳에서 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반석을 바로 그리스도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자신의 몸을 내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몸이 찢기시고 주님의 피가 흘렀습니다.
그 십자가에서 하나님 사랑의 샘이 터졌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막혔던 모든 것이 열리고
우리의 목마른 영혼을 향하여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내린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내리는 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마셔야 될 것은 세상의 성공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셔야 될 것은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여러분들이 교회 생활 가운데에서 먹고 마시지 못한다면
여러분의 신앙은 실패한 신앙입니다.
그 은혜는 어디에서 빚어집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세상의 많은 것들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목회자인 저라고 욕심이 왜 없겠습니까? 인간적인 욕망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뭐냐?
세상의 모든 것은 아무리 취해도 다 취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순간에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로...
물론 여러분이 바라볼 때 평가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하나의 그 사실은 뭐냐?
세상의 모든 것들을 내려놨다는 것입니다.
어제 밤에 우리 장로님과 식당에 갔습니다.
식당에 갔는데 식당주인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제가 입고 있는 옷은 10년 전에 만원 주고 산 옷입니다.
그런데 그때 제가 입고 있었던 티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14년 전에 오천 원인가 주고 샀던 옷이었습니다.
참 어떻게 보면 옷이 나를 욕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런 사람이 되었을까?
저에게 중요한 것은 뭐냐, 세상의 것은 저의 만족을 채울 수가 없다는 걸 안 이후로
세상의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그래서 저는 기도합니다. 주 예수여 주의 은혜를 저에게 허락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은혜 아니면 이라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신앙은 은혜라는 것, 그것을 강조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은혜를 어떻게 우리가 누릴 수 있을까
바로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목마르거든 이라고 말씀하신 다음에
내게로 와서 마셔라, 여기에서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오라
멀리서 바라보라고 하지 않습니다. 주님께 오라고 하십니다.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께 가지고 오라.
염려가 있느냐? 하나님께 가지고 오라.
상처가 있느냐? 하나님께 가지고 오라.
죄책감이 있는가 주님께 가지고 오라.
실패가 있느냐? 주님께 가지고 오라.
말할 수 없는 눈물이 있느냐? 그 눈물 그대로 가지고 주님께 오라.
여러분,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
오늘의 교회가 바로 주님을 인식하고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한국교회의 그 실상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것은 뭐냐
행사에 매몰되어 있고 사귐에 매몰되어 있고 사람끼리 모여서 사람끼리 먹고 즐기고
사람이 기뻐하는 일들을 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예수님께 나아가는 법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한국교회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신앙의 목적이 뭡니까?
예수님께 나아가기 위한 것 아닙니까?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은 절대 인생의 패배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이 믿음입니다.
주님 제 힘으로는 안됩니다. 주님 너무나 지쳤습니다.
주님, 제 마음이 매말랐습니다.
주님 제 안에 다시 생수를 부어 주십시오.
이 고백이 믿음의 시작인 것입니다.
세 번째로, 생수를 마신 사람에게는 생수의 강이 흘러갑니다.
예수님은 놀라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주님은 우리에게 생수를 주시고 끝내지 않으십니다.
우리 안에 생수를 넣으시고 그 생수가 밖으로 흘러가게 하십니다.
깊은 산 속에 샘이 솟아나면 그 물이 솟아나서 골짜기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그 물이 흐르는 곳마다 나무가 살아나고 들꽃이 피어나고 새들이 찾아옵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충만한 사람도 그렇습니다.
그 사람에게 가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그 사람 곁에 있기만 하여도 위로가 됩니다.
그 사람의 손길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삶에는 섬김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자기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주님께 받은 그 사랑이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착각하지 마십시오.
신앙이라는 것은 나 하나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 하나 은혜 받고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받은 생수가 흘러가야 합니다.
어디로 흘러가야 됩니까?
가정으로 흘러가야 합니다.
지친 사람에게 흘러가야 됩니다.
누군가 목말라 할 때 우리가 그 사람에게 생수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생수가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용서가 생수가 되고
때로는 기다려주는 마음이 생수가 되고
때로는 묵묵한 섬김이 생수가 됩니다.
주님께서 내게 흘러보내시는 은혜가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흘러갈 때 그곳에 생명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그리고 조용히 물어봅시다. 너는 무엇에 목말라 있는가?
돈에 목말라 있는가? 성공에 목말라 있는가?
인정에 목말라 있는가? 사랑에 목말라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인가 말입니다.
세상의 것, 그 모든 것은 갈증을 잠시 잊게 만들 수 있지만
우리 영혼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메마른 영혼을 향하여서 외칩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얼마나 놀라운 초청입니까?
누구든지...
실패한 사람도 됩니다. 상처 입은 사람도 됩니다.
넘어진 사람도 됩니다. 지친 사람도 됩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지만 마음이 메마른 사람도 됩니다.
누구든지 목마르면 됩니다.
그리고 한 걸음만 주님께 나오면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샘을 찾아서 헤매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미 샘이 되신 분이 우리 앞에 서 계시다고 말씀하십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주신 그리스도
죽음 가운데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영혼 깊은 곳까지 생수를 부어주시는 그리스도
그러므로 우리는 목마름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 제 영혼이 목마릅니다. 제게 생수를 부어주십시오.
세상의 모든 것으로 채워 넣으려고 했던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참된 만족을 찾게 하소서.
그렇게 주님 앞에 나아갈 때 메마른 마음 속에 다시 샘이 솟아오를 것입니다.
눈물의 자리에 소망이 피어날 것이고 절망의 자리에 다시 노래가 시작될 것이고
그리고 마침내 주님께 받은 생수가 우리 안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가정으로 우리의 교회로 우리의 일터로 우리의 이웃에게 흘러갈 것입니다.
메마른땅에 샘이 흐르고 마른 가지에 꽃이 피듯
주님을 만난 우리의 삶에도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될 것입니다.
오늘 주님의 말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오라.
세상의 샘을 찾아 헤매지 마십시오.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날마다 그 생수를 마시며 우리의 삶을 통해 생명의 강이 흘러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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