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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3 주일예배 - 다시 복음으로 1**

이 말씀을 통해 지체 한 분 한 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 조용히 머물기를 바라며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정성껏 정리하여 나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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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6년 9월 13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 본문 : 로마서 1:8-10
설교 제목 : 다시 복음으로 1
설교 실황 : 

[롬1:8-10]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오늘도 로마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뿐만 아니라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목적은
우리가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데 신앙의 본질적인 바탕이 선명하지 않은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과연 어떤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에 대한 점검을 해 볼 필요가 있겠다 생각을 해본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나누기 전에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
신앙생활의 길 가운데에서 지금까지 얼마나 되셨는가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1년 일 수도 있고 어떤 분은 10년 일수도 있고 
어떤 분은 20년 일 수도 있고 어떤 분은 30년, 40년이 넘은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런 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 감격을 지금도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처음 예수를 믿었을 때 참 좋았습니다.
찬송을 불러도 눈물이 났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가슴이 뛰었습니다. 
십자가를 이야기할 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구나. 그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십자가의 이야기를 하면 아 그 말씀 이미 들은 건데...
부활을 이야기하여도 다 아는 이야기인데...
죄사함에 대한 말씀을 들어도 그것 이미 다 알고 있어...
어느 순간에 복음이 새로운 소식이 아니라 오래된 정보로 들려지고 있는 것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놀라운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본문을 잘 읽어보시면 예수를 모르는 사람일까? 
아닙니다. 이미 예수를 믿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15절 말씀 우리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롬1:15, 개정)

여러분, 이 말씀 읽으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왜 이미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왜 복음을 전하려고 할까?
오늘 이 질문에 답을 함께 찾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로마교회 성도들은 믿음이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8절에 보면 그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고 있다고 바울이 감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성도들을 향하여서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0절 말씀 속에는 로마로 갈 길을 얻기 원한다 기도한다고 이야기했고
11절 말씀에서는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이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13절에서는 여러 번 그들에게 가고자 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15절에서 다시 강조합니다.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노라.

여러분, 이 본문의 의미를 잘 되새겨보면 사도 바울이 한두 번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로마를 가고 싶어했던 그의 모습을 우리는 읽을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만나고 싶다. 
그리고 만나면 뭘 하려고 했습니까? 나는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이란 처음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0년 믿은 사람에게도 필요하고 20년 믿은 사람에게도 필요하고 
평생 교회에서 봉사하는 사람에게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너무 쉽게 복음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여러분이 현실 삶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십자가를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죄사함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분,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왜 기쁨이 없습니까?
교회 다니는데 왜 감사가 없습니까?
봉사하는데 감격이 없습니다.
찬송을 부르는데도 내 마음이 움직이질 않습니다.
말씀을 듣는데 가슴이 닫혀 있습니다.
바로 그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뭡니까? 
다시 복음이라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익숙함이라는 것입니다.

처음 예수의 이름을 들을 때만 해도 우리는 감격하며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오래 듣다 보니 익숙해져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네, 압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네, 압니다.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아는 것과 감격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머리로 아는 것과 가슴으로 믿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십자가에 대해서 누구든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러하다고 십자가의 의미를 담고 살아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미 믿고 있는 로마 성도들에게 다시 복음이 들려져야 한다.
복음을 새롭게 깨닫게 하고 믿음을 견고하게 하고 구원의 감격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를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롬1:11, 개정)

여러분,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이 다시 복음을 듣고 믿음이 견고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와 아주 가까운 사이 가운데 있는 한 분이 전립선암 말기로 등뼈에 전이가 되어서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교회 안에서 평신도로서 또 큰 직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느낀 게 뭐냐
여전히 흔들림 없는 모습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시한부의 인생 속에서도 그가 견고하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금년 8월에 그 교회 안에서 그는 직분에서 마지막 은퇴를 했습니다.
그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여전히 자기가 섬겼던 모든 사람들을 관리하고 있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아... 하나님의 복음 가운데 제대로 선 사람은 세상이 어찌할 수 없구나...
그것을 또 다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죽으셨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담당하셨다. 
예수님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다.
나는 버림받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는 것.
이 확실한 복음을 붙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이 왜 로마교인들에게 복음 전하기를 원했을까?
12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롬1:12)

여러분, 복음을 들으면 어디에 세워집니까? 믿음 가운데 세워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 가운데 세워지게 되면 마음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이 달라지면 다시 기쁨이 솟아오릅니다.

처음 예수를 믿었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기에 계시는 분들 가운데 처음 교회 나왔을 때 오 장로님이 앞에서 찬양 인도할 때 
눈물 흘리며 감격했던 모습 저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게 기뻐했습니까? 
삶의 환경은 어떻습니까? 똑같았습니다.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돈이 많아진 것이 아닙니다.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뭔가 느낄 수 있었고 그 안에 거하게 되었다는 것.
그것을 우리는 구원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구나. 내 인생의 마지막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구나
나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구나. 이것이 구원의 감격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서 세월이 지나가면 이제 어느덧 다른 것으로 우리의 삶이 기뻐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 기뻐합니다. 원하는 것을 얻으면 기뻐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기뻐합니다. 
반대로 일이 잘 안 풀리면 낙심합니다.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면 무너집니다. 돈이 부족하면 불안합니다. 건강이나 미래가 흔들리면 두려워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구원의 기쁨보다 세상의 조건을 더 크게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복음을 다시 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6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까? 그 이유가 다음 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이라는 것,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는 설교자로서 늘 고민합니다.
오늘 내가 또 종교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 아닌가?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죄인을 의인으로 세우는 능력입니다.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능력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오히려 어디에서든지 복음을 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가 예수 믿는다는 것을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교회에서는 신앙이 좋은 사람처럼 보이려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 속에서는 그 모습을 감춘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달랐습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 안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제대로 살아보십시오. 정말 세상이 말하는 것처럼 손해를 보는가 말입니다.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버리십시오.

오늘의 말씀, 남의 이야기로 들어서는 안 됩니다.
로마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오늘 지금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너는 지금 복음 안에서 살고 있는가?

예수를 믿고 있지만 기쁨이 없습니다.
복음을 너무 많이 들어서 더 이상 감격이 없습니다.
십자가의 이야기를 들어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다 아는 이야기입니까? 또 그 이야기입니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다시 복음 앞에 서야 합니다.

복음을 다시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설교를 반복해서 듣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다시 듣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다시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묵상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다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다시 깨닫는 것입니다.

영국의 목회자이자 유명한 찬송가 작시자인 존 뉴턴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분의 유명한 곡 가운데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라는 곡이 있습니다.
그분의 말년은 복음을 다시 듣고 십자가를 새롭게 바라보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노예선 선장으로 살며 죄악 가운데 방황했던 그가 하나님의 은혜로 회심을 한 이후에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노년에 치매가 걸려서 기억하는 모든 것들을 다 상실해 버리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자기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가 되었고 주일날 예배 설교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를 안타깝게 여긴 한 친구 목사가 그에게 찾아와 위로하며 묻습니다.
목사님, 지금 혹시 기억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지난날 신앙에 대해서 무언가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존 뉴턴 목사님이 눈을 깜박깜박하더니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나는 거의 다 잊어버렸습니다. 내가 누군인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선명한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내가 큰 죄인이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예수님은 위대한 구주라는 사실입니다.

이 일화는 신앙의 연수가 깊어지고 삶이 지쳐갈 때 우리가 무엇을 돌아봐야 하는지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복음은 다시 듣고 십자가를 바라본다는 것은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내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내가 어떤 죄인이었는지 그런 나를 위해 주님께서 베푸신 십자가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 바로 그 감격을 마주 대하는 것입니다.

힘들 때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외로울 때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잠이 오지 않을 때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세상 때문에 마음이 흔들릴 때 복음을 붙드십시오.

그때 마음의 평안이 찾아옵니다. 잊었던 감사가 살아납니다. 
식었던 사랑이 회복됩니다. 잃었던 기쁨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주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제가 복음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다시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다시 예수님을 붙듭니다.

여러분, 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또 다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너희에게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라고 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오래된 남자가 아내에게 온 마음을 다 모아 쓴 장편 편지가 있었습니다.
결혼 초기에는 그 편지를 읽으면서 서로 가슴을 뜨겁게 태우며 서로의 가슴에 감정이 벅차올랐습니다.
그것이 두 사람의 관계를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가면서 세상사에 치이다 보니까 그 편지는 어느 한쪽 구석에 처박히게 되었고
결국에는 그 편지는 종잇조각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부부 사이에 뜨거운 감격이 희미해져가는 어느 날 남편이 그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읽습니다.
글자마다 담긴 그 날의 진심과 사랑의 고백이 고스란히 가슴 속에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편지를 통하여서 다시 그 사랑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편지 내용은 변함없었지만 그는 그 편지를 다시 읽음으로써 아내를 다시 만나고 더 큰 감격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이미 구원을 얻은 성도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복음은 한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속에서 빛바랜 은혜를 다시 읽고 십자가 앞에 다시 서서 첫사랑의 감격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 우리 신앙생활에 날마다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신앙의 감격이 사라졌다면 복음으로 돌아가십시오.
감사가 사라졌다면 복음으로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이렇게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구원받은 것보다 더 기쁜 것은 없습니다. 

이 고백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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