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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 주일대예배 - 심령이 가난한 삶을 살다1**

 

 

 

심령이 가난한 삶을 살다1, 마태복음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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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

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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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1년 1월 10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마태복음 5:1-3
설교제목 : 심령이 가난한 삶을 살다1
 

[마5:1-3]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한파까지 겹쳐 마음이 얼어붙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 따뜻한 마음의 사람들이 나타나서 우리 마음을 녹이기도 합니다.

춘천에서 90세가 넘는 노인이 일평생 모은 9억원 넘는 현금을 춘천시에 있는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합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구요.
춘천시는 이 기부금으로 100세대의 가정에게 매월 100만원씩 3개월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세상은 살만하다고 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또한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이러한 삶의 모습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인생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테레사 수녀로 불리우는 다마키 라는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일평생동안 한센병자들을 위해 살아갔습니다. 요양원을 세워서 그들을 돌보고 섬기다가 결국  한센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한센병에 걸린 그녀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이제 바로 영의 눈을 뜨게 된 것을 하나님 앞에서 감사합니다.
한센병에 걸리기 전에는 눈썹의 중요함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한센병에 걸려 눈썹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눈에 먼지가 들어올 때 눈썹이 없어 먼지를 걸러주지 못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한센병에 걸렸다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행하다라는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위해 인생을 살았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의 눈을 뜬 사람은 이런 처지에서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산상수훈에서 첫머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행복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주신 복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위해 말씀하신 사항들이라 생각합니다.

[마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예수님이 많은 무리를 보셨고
제자들이 나아왔을 때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첫마디가 이것입니다.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약속을 여기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이라고 하는 것
그것은 장소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삶을 의미할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간단하게 이야기드린다면, 하나님만 바라보는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참 이상합니다.
오늘도 늘 여러분들이 물질에 매여서 살아가는데
여러분들이 손아귀에 물질을 쥐어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목만 더 탑니다.
사막의 모습과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뭐냐라고 이야기할 때에
그 곳에는 만족함을 얻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관심, 천국에 대한 관심, 구원에 대한 관심
바로 여러분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자리 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마음의 행복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가수였던 마이클 잭슨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그는 미국사회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을 열광시키는 신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는 레코드판을 1000만장 이상 판매하였고 수익은 280억 이상이었습니다.
그는그에게 집중하고 열광하는 관중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공연을 끝내고 무대 뒤로 들어올때면 그는 고독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웃음은 단지 그의 물질적 소득을 얻기 위한 제스처였고 그의 몸부림은 ...

그가 무대에 내려와서 앉아 있을 때에 청소를 하던 사람이 와서 이야기합니다.
당신이 물질을 얻었겠지만 당신은 거기애서 행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안에 진정한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믿으세요.

그 이후에 마이클 잭슨이 교회에 나갔다고 합니다.

예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세계를 떠나서 여러분이 갈망하는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라고 일컫고 있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마음이 가난한 자는 어떤 모습일까요?


첫째, 심령이 가난한 자는 물질의 가난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령의 가난한 것은 물질과 관계가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가 복이 있나니 라는 말이 아닙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성경은 분명히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가난한 자라고 하면 물질적인 것을 먼저 연상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여기에서 물질적인 가난을 말하고 있으신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물질적으로 가난하면서 마음이 부유한 사람이 있습니다.

북한에게 식량과 백신을 공급해주겠다라고 하는데 북한이 다 거부합니다.
그들에게는 다 절대빈곤속에서 식량과 코로나19백신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존심때문에 도움의 손길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것이 가난 속에서 마음이 부유한 것입니다.

다음은, 물질적으로 풍요로우면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빌레몬을 예로 듭니다.
사도바울의 전도를 받아서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입니다.
소아시아 골로새라는 도시에서 살고 있었는데
사도바울은 네 집에 있는 교회에게 편지하노니 하고 있습니다.
빌레몬이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에 자기 집을 예배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내놓았다라는 것입니다.
돈을 몇푼 헌금하는 게 쉽습니까? 아니면 내 집을 내려놓는 것이 쉽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면서 집 안의 환경도 그 때부터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빌레몬은 그런 것을 아랑곳하지 않고 내 가정에 드나드는 영혼을 생각하면서 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자기 자신보다도 영혼을 소중히 생각했던 사람. 이 사람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물질적으로 부유하면서 마음도 부유한 사람입니다.
대표적으로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부자청년의 이야기를 들 수 있습니다.
나는 구원에 대해 천국에 대해 진지한 모습으로 갈망하고 있습니다라고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슨 이야기를 할 때 그 사람이 던지는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을 담고 말하는지 마음을 중요시 여기십니다.
예수님은 그 청년의 마음속에는 물질에 대한 소유가 더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라는 것을 발견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청년에게 이야기하십니다.
너의 모든 것들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너는 나를 따르라.

여기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고도 나를 좇는 길이 더 가치가 있다라고 할 수 있는데 부자청년은 물질 때문에 결국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님 나라, 구원의 세계를 포기하고 슬픈 기색을 띠며 돌아갔습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서 물질도 풍요하고 마음도 부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질이 있으면 다른 모든 것들은 다 포기할 수 있어 라는 자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신앙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어렵다보니 신앙에 위축된 모습을 갖고 걸어갑니다.

이 때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향해 물으십니다.
여러분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까?
여러분의 관심의 대상은 물질입니까? 그리스도이십니까?

여러분 스스로 잘 생각해서 예수님의 질문에 잘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인위적인 자기 비하를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뭔가 제가 부탁하면 제가 부족해서 제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저는 못해요. 저는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성경을 통해 살펴보면 이러한 겸손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골2:18] 아무도 꾸며낸 겸손과 천사 숭배를 이유로 너희를 정죄하지 못하게 하라 그가 그 본 것에 의지하여 그 육신의 생각을 따라 헛되이 과장하고

일부러 한 겸손은 바리새인들과 같은 외식하는 사람들이라고 사도바울은 이야기합니다.
이는 말로만 겉으로만 겸손한체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절대 겉으로만 겸손한 사람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리차드 파울러는 성경적인 겸손이 뭐냐라고 하면서
자기가 낮아짐을 꾸미는 겸손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살다보면 어떤 것을 느끼게 되냐하면
하나님의 거룩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느끼면 느낄수록 내 자신의 모습, 죄악에 더렵혀져 있는 내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되기에 나 스스로 자연스럽게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겸손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모습가운데 살아가는 모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지 않고서는 자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달을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디엘 무디가 한 도시에서 전도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는 전도집회를 준비하는 시간에 쫓겨서 기자들의 인터뷰요청에 응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기자들은 교만한 전도자 무디라는 기사를 싣기 시작했습니다.
무디의 제자들은 분노했습니다.
무디는 아니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자네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많은 죄가운데 머물러 있는 사람이야. 단지 자네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야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겸손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 자기를 비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세계 가운데 스스로 자신을 낮출 수 밖에 없는 것을 나타내주는 것입니다.

심령이 가난하다라고 하는 것은
가난하다라고 하는 것은 헬라어로 푸타코스라는 말인데, 다른 사람이 도움이 없이는 절대적으로 살아갈 수 없는 철저한 가난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루이자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4년 이후에는 딸을 낳아서 남편과 딸과 함께 뉴욕주의 롱 아일랜드 해변에 일광욕을 나가게 됩니다.
그 때 한 소년이 물속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칩니다.
남편이 그 소년을 구하러 갔는데 결국 남편은 그 소년과 같이 익사를 하게 됩니다.
루이자는 남편이 죽은 1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면서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순간 그에게 영감의 시를 주십니다.

구주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그 찬송시는 그 순간 그가 짓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그는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나가서 1917년 그의 생애를 다 할 때까지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하게 됩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내가 의지할 곳이 아무것도 없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깨달음을 얻은 것이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남편을 의지하고 살았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의지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 만이 우리의 진정한 의지의 대상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겸손이라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함으로써 그리스도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없이는 나는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업습니다. 라고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더 깊이 그리스도의 세계에 더 젖어가는 것. 그것이 겸손입니다.

요즘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라고 하는 성경에서 오늘 본문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벼랑 끝에 서 있는 너희는 복이 있다. 너희가 작아질수록 하나님과 그분의 다스림은 커진다.”
(마태복음 5:3, 메시지성경)

너희가 삶을 살아가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고난의 깊은 세계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그 때 하나님의 다스리심과 인도하심을 비로소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 가운데에는
고통과 아픔을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인생이 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부족함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습니다.
내가 부족함을 알기에 나의 삶을 인도하여주실 그 분께 나아가서 우리는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낮아져서 탄식하며 그 분앞에 간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부족한 모습을 알고 있기에 그 분의 능력을 기대하면서 그 분께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면서 나아가는 사람. 그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나아가는 인생
나의 삶을 도우시는 나의 하나님.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이 행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느끼면서 그 분이 있기에 나는 여전히 고난가운데에도 희망을 갖고 슬픔가운데에도 찬양을 하며 걸어갈 수 있습니다. 라는 행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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