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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2 주일 2부예배- 의무입니까 관계입니까**

의무입니까 관계입니까, 히브리서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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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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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6월 12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히브리서 11:27
설교제목 : 의무입니까 관계입니까
설교실황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사회적 약자들은 살아갈 길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앓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삶의 길을 열어주셨다고 출애굽기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의 앓는 소리를 듣고 그들의 작은 길을 열어주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다음은 프랑스의 루이 14세의 생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주일에 왕과 그의 왕족들이 교회에 도착했는데 그 곳에는 왕실 설교자인 프넬론 대주교 외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자리가 비어있는 것을 보고 놀란 왕은 "모든 사람들이 다 어디에 있습니까? 왜 오늘 아침에는 아무도 출석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대주교는 "저는 폐하께서 오늘 이곳에 오시지 않을 거라고 광고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누가 하나님께 예배하러 오는지 아니면 단지 폐하께 아첨하러 오는지 알기 위해서였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왕족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예배에 나갈 수도 있고, 그들에게 그들의 삶에 무엇인가 이기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있기 떼문에 나오는 이들도 있고
사회적 신분향상을 위해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그들의 신앙의 깊다라는 것을 나타내보이기 위해 어떤 때에는 의무감 속에 나아가기도 합니다.
이들 중 어떤 행동도 하나님을 존귀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참된 신앙인이 아닌 것입니다.
그들이 신앙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들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여러분은 교회에 나오십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의 전에 나올 때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모세는 태어나자마자 죽음의 위험속에서 나일강 속에 던져졌고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가 그의 유모가 되어서 다른 사람의 아들로 살아야 했습니다.
애굽의 왕자로 살아가는 것이 부유함과 권력을 가져다 줄 지 모르지만 정체성의 혼란손에서 결국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도피자로서 양치는 목동으로 그의 생애를 보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을 때 모세는 전성기를 지난 상태였고
그는 가나안을 향해 가는 광야길에서 불순종한 백성에 고통받아야 했습니다.
그가 이끌어온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 땅을 앞두고 죽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행복과 거리가 먼 삶을 산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를 아무도 실패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모세는 의무감이나 어떤 이상 때문이 아니라 그는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보이지 않는 분을 보는 것같이 해서 그는 참았다고 합니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인내라고 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것으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인내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보는 것이 있기에 참을 수가 있다라는 의미도 됩니다.

어떤 사람이 40년동안 근무했던 직장을 은퇴했습니다.
이제 걱정거리가 없고 출근할 필요도 없고 서두를 것도 없을 뿐 아니라 직장이 없으니 얼마나 좋은가? 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행복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무엇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일 때 행복합니다.

사랑이란 매이는 것입니다. 서로에게서 벗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나 자녀는 서로 함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기독교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께 매일 때 자유함을 누린다고 합니다.

권세, 명예 이 땅에 속한 모든 것은 영원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명예와 돈은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 줄지 는 모르지만 인생에 행복을 주지는 못합니다.
참된 행복은 오직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형성되어서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주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히지 않도록 늘 경건의 습관을 가져야합니다.
그런데 습관이 습관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그러므로 우리는 깨어나야 합니다.

관계가 무감각해지지 말아야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믿음으로 삶의 근거지를 떠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떠난 그 길을 끊임없이 지속해야 합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기적을 전하실 때 많은 사람들이 따라왔습니다.
한번의 감정과 용기로 욱하는 마음으로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감정을 삶이 되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세는 믿음으로 애굽을 떠났지만 끊임없이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한번의 믿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끝까지 동행하는 것입니다.

우치무라 간조의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

어려울 때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깊은 관계를 맺고 많은 웃음을 띠며
모든 사람들이 바라볼 때 행복할 것 같은 안정된 직장과 물질을 갖고 있는데도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하나님과동행하지 않으면 행복이라는 것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모세는 그의 기도에서
인생의 연수의 자랑이 수고와 슬픔 뿐이라고 했습니다.
돈이 많고 지위가 높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만 수고와 슬픔이 평안, 감사, 기쁨으로 바뀌게 됩니다.

모세에게 동행함이 의무였다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눈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동행하기로 작정하고 경건생활을 시작했는데 그것이 습관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다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고 습관적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할 때 얼마나 그것이 힘든 노동이 되겠습니까?
관계를 잃어버린 어떤 노력이나 헌신 습관은 비극을 낳습니다.

하버드 경영대 교수가 졸업생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배운 모든 것을 잊어버리라고 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시험을 통과하는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향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직장에서의 성공이라고 하는 것은 관계망, 관계다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효과적으로 팀을 엮어서 활약하는 것이 성공의 길이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그 진리는 그리스도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성숙과 성공은 성경적 진리를 얼마나 아느냐에 달려있다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진정한 성공은 예수님과의 관계안에서 예수님과의 사랑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4개월동안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타난 형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신앙의 길을 떠난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2년 4개월동안 공백가운데에도 하나님에 대한 마음을 품고 더 뜨겁게 하나님을 갈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시골의 여러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날마다 가정과 교회안에서 하나님을 향해 기도했던 사람들, 나이가 많은 분들이 여전히 교회에 뜨거운 마음을 갖고 지금도 자리를 지켜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기도속에서 하나님과 뜨거운 관계를 맺은 그것이 모든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디딤돌이 된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히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그의 삶에 역경이 많았고 그가 가나안 땅을 밟지도 못했지만 그가 행복한 죽음을 맞이했던 것은 보아야 할 것을 보는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역경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역경을 이긴 사람, 더 적극적으로 나아간다면 그 역경의 순간을 즐긴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과거를 생각해보세요. 가장 행복했던 때가 언제입니까?
역경이 없었던 때가 아니라 맞부딪혀 나갔던 순간 아니었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마음이 넓어질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관용하는 마음과 기대감이 생길것 같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긍정도 중요하지만 내 삶을 긍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행복은 상태가 아니라 관계라는 것입니다.

복있는 사람을 기억하십니까?
누가 복있는 사람이라고 시편1편에서 강조하고 있습니까?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런 사람에게 무엇이 약속되어 있습니까?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푸르고 푸른 복된 인생,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사람의 몫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붙들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행복을 지키는 유일한 성경적 대안입니다.

인도에서 사역하신 스탠리 존슨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인도청년이 이렇게 질문합니다. 성경읽는다고 돈이 생기나요 직장이 생기나요?
스탠리 존슨은 대답해주었습니다.
자네가 말씀을 붙들고 산다면 말씀이 자네 인생을 붙들어 줄것이야 라고요.

말씀을 붙들고 살기로 결단해보십시요. 
그 말씀이 여러분을 붙드는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그것만이 영원히 변함없이 행복을 지키는 유일한 비밀이기에 말씀안에 들어가서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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