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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주일 2부예배- 홀로 있다 생각하는 이에게**

홀로 있다 생각하는 이에게, 히브리서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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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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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6월 19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히브리서 13:5~6
설교제목 : 홀로 있다 생각하는 이에게
설교실황

[히13:5-6]
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6월은 6 25 전쟁을 되새기는 달이기에 여기저기에서 평화통일 강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민초들은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들의 삶은 단순하고아름답습니다.
이 세상은 언제나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는 정치가들에 의해 파괴되어 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와 같이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나눔과 섬김으로 사랑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사랑과 평화를 입술로만 나열하지 말고 그 모든 것을 삶으로 살아냄으로써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어떤 랍비가 나귀에 닭 한마리와 등불을 싣고 가고 있었습니다.
닭을 싣고 가는 이유는 새벽을 알려주기 때문이었습니다.
나귀와 닭을 묶어두고 천막을 쳤습니다. 천막안에서 등불을 켜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등불이 꺼졌습니다. 그래서 어둠속에서 기도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이 되었을 때 깨어나서 밖에 나와보니 나귀는 쓰러져 있고 닭은 죽어 있었습니다. 간밤에 맹수가 와서 해친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목적지가 보였습니다. 
그 마을에 가보니, 간밤에 도적들이 들이닥쳐서 온 마을이 쑥대밭이 되어 있었습니다. 
만일 그의 거처에 등불이 꺼지지 않았다면, 닭이나 나귀가 살아서 소리를 냈다면 자기도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역경에 처하지만 그 때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크심을 느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상황을 너무 극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나를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히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끊어서 보겠습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아니하리라.
왜 우리에게 있는 것으로 족하게 살라고 하십니까? 
왜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친히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돈을 사랑하는 것은 돈이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을 가져도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돈은 없어도 불안하지만 있는 것을 또 잃을까봐 불안하고 
돈이 있어도 더 가지지 못하기에 불만족스럽습니다.
돈을 의식하고 살아가는 한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월프 채프만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배가 가라앉는 이유는 배가 물 속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배안으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 있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세상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초대교회는 그들의 재물을 축복해 달라고 간구한 적이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전략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정말로 진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문제의 본질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느냐입니다.

마태복음 14장을 보면
베드로와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납니다.
그리고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주님을 보고 
만일 주시어든 나로 물 위로 걸어오라고 하시옵소서.
라고 간구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갈 때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문제가운데 기적을 경험하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풍랑이 일어난다고 침몰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풍랑가운데도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의 눈이 자신의 처지를 향했을 때 문제가 일어난 것입니다.

[마14: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실제 우리의 삶 속에는 늘 풍랑과 파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을 것입니다.
그 문제를 바라보기 시작하면 여러분의 시선이 주님을 떠나게 되고 점점 가라앉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를 열심히 바라보며 열심히 산다라는 것과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다른 차원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하나님이 우리를 떠난다라고 느낌을 갖습니까?
어려울 때입니까? 아닙니다. 지루할 때입니다.

지루한 일상이 계속되고 우리 인생의 비전도 사라지고 도전하지 않을 때 바로 우리는 지루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그 분 안에 거하는 것은 가장 평범한 일상가운데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도전은 특별한 때가 아닌 일상의 삶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위기 가운데에는 신앙이 오히려 증명되고 빛이 납니다.
그 빛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건 일상의 삶입니다.
그 일상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늘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식인종들은 여러번에 걸쳐 아세트 선교사님을 잡아서 먹으려 했습니다.
한밤중에 그 처소를 공격하러 갔을 때 많은 이들이 창과 칼을 잡고 지키고 있었기에 두려워 떠나갔습니다. 여러번 그랬습니다.
그래서 식인종들은 아세트 선교사님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낮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데 밤이 되면 당신 집을 지키는 수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누구입니까?
선교사님은 아무도 지키는 자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식인종들은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잡아먹으려고 밤 중에 당신 처소를 찾아왔습니다. 
그 때마다 분명히 수많은 사람들이 창과 칼을 쥐고 지키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쓸모없는 죄인을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지키는 자가 없다고 말했던 불신앙의 죄를 용서하소서.
아세트 선교사는 순간적으로 회개와 감사의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무엇이 우리를 대적하겠느냐고 로마서에서 사도바울이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십니다.

믿는 사람들이 가장 약할 때가 언제입니까? 혼자 있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가장 강할 때가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라는 것을 느끼고 고백할 때입니다.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 비유보다 하나님과 함께 거한다는 것의 의미를 잘 설명하는 것은 없습니다.

포도나무에 연결된 가지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단지 우리는 그 분 안에 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가지는 언제나 나무를 통해 영양을 공급받습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에서 꺾여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늘 강조하는 것이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라는것입니다.

바로 그 말씀 속에서 서로 연결고리가 되어서 하나님 안에 붙어 있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조차 이루지 못한다면 지금 여러분이 일주일에 한번 예배당에 와 거한다고 하나님 안에 붙어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우리가 멀어지는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욕심일 때가 너무 많습니다.

욕심이 우리 마음에 들어온 순간 우리와 하나님이 멀어지게 됩니다.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욕심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는 생명력을 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나뭇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있을 때 표시는 바로 나지 않지만 서서히 말라죽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을 꺾어서 불에 던지게 됩니다.

하나님안에 거하는데 하나의 장애는 불신앙 때문에 순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히13:6]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신앙이라는 것은 선포입니다.
이 세상 살면서 돈을 의지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그 분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울 수 있다는 것,
포도나무에서 끊임없이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 도우심에 대한 믿음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필요를 다 아시는 분인데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해보지 않고는 그 이후를 알 수 없습니다.

왜 성경에서 간구하라. 봉사하라. 왜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지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순종하기에 두려움이 많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100번 통독을 한다고 그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성경대로 살아봐야 그 말씀을 여러분 삶 속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순종하지 않고는 절대 경험할 수 없습니다.

왜 오늘 기독교인들이 왜 이리 약합니까?
귀로 듣고 입술로 나열하지만 그대로 살아갈 용기가 없기 때문에
나의 삶의 자리에 지금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큰 믿음을 소유하지 못하기에
세상을 만나면 늘 무너지고 쓰러지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고는 어떤 역사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무서워하지 말라고 오늘 본문에서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서 절대적으로 떠나지 않으신다는 확신이 있을 때 우리는 무서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어디에서 옵니까?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우리가 문제에 집중할 때 
항상 그 문제가 우리 삶 전체에 밀려옴을 느끼면서 두려움에 빠져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골리앗을 두려워했던 것은 골리앗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크게 보였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문제보다는 문제를 이길 힘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요.

그 분의 말씀과 약속을 믿고 따라 살아가보십시요.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 반드시 그 약속 속에 우리에게 말씀하신 결실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지 않고 자꾸 의심하는 불신앙을 가지면 주님과 함께 할 수가 없습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 말씀을 붙들고 오늘의 삶을 살아내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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