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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주일 2부예배- 지혜로운 선택**

지혜로운 선택, 마태복음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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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을 mp3로 듣기 쉽지 않은 상황의 지체들을 위해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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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8월 21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마태복음 5:1-12
설교제목 : 지혜로운 선택

[마5:1-12]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폭우가 우리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폭우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품에 안아주기를 기도합니다.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이 절망의 모든 것을 딛고 일어나기를 빌어봅니다.
재해를 당한 분들을 부축하는 분들이 많아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우리도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합니다.

이번 하반기에는 산상수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마4:23-25을 보면

[마4:23-25]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갔지만 제자가 되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본문의 성경말씀은 적은 수의 제자들을 향하여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특별한 말씀입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우리들을 향하여 평범한 신앙에서 탁월한 신앙으로 변화되기를 원하시는 뜻을 나타냅니다.
탁월한 신앙이란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주 인간극장에서 한국에서 의사부부로 일을 하다가 모든 삶을 정리하고 캄보디아로 가서 그 나라 사람들을 위해 치료하는 두명의 부부 치과 의사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평범하게 평신도로서 그저 신앙생활을 하면서 이 땅에서 많은 것을 누리고 살 수 있을텐데 그들은 평범한 믿음의 삶보다도 탁월한 제자의 삶을 살겠노라고 그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믿음은 선택이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속에서 결단하면서 무엇을 선택하셨습니까?

한 제자가 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가 있을때마다 그 사람을 찾아와서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그 제자(노인)는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이 제자를 골탕먹이려고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카나리아 새 한마리를 가지고 와서 물었습니다.
이 새가 무슨 새인지 아십니까?
그 노인은 카나리아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을 또 이 노인에게 묻습니다.
이 새가 죽었습니까? 살았습니까?
그들은 이 노인이 새가 죽었다고 하면 그 새를 날려보내면서 당신의 지혜가 무지하다고 말하려고 했고
그 새가 살았다고 이야기하면 그 새를 목을 비틀어 죽인 후  당신은 제자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면서 새는 죽었습니다 라고 골탕을 먹이려 했습니다.
노인은 심각한 얼굴을 하며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아 그 새의 생명은 너희 손에 달려 있느니라

우리도 이들처럼 하나님 앞에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복받은 사람입니가? 저주받은 사람입니까?

주님께서 넌 복받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삶에서 일어난 아픔과 부정적인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그건 맞지 않습니다.
바로 이런 것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이란 말입니까 하며 항변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넌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시면
왜 나에게 이런 저주를 내리십니까 하고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복과 저주는 우리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결과는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선택했던 결과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그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한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는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심한 영적 침체를 겪는 것 같습니다. 예수를 수십년 믿었는데 왜 그렇습니까?
그 분은 책을 보고 생각하고 사색하면서 끝내버리고 맙니다.
부딪혀 나가면서 하나님이 삶 속에서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삶의 내용이 없으니 
머리속에서만 뱅뱅돌고 삶에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구체적으로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연히 그는 성장할 수가 없었습니다.

영성을 추구하려면 기도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슬픈 자가 있으면 같이 슬퍼해 주고 
기쁜 자가 있으면 가서 함께 기뻐하면서 성경말씀대로 그대로 살아가십시요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만나면서 그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주간에 있었던 이야기를 자꾸 하게 되는데
한 분이 제게 다가와서 어떤 집사님이 참 신앙에 우뚝 서 있는 것 같습니다. 그를 본받고 싶은 생각이 되었습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분을 다시 되새겨 봤습니다.
그 분은 지금도 사영리의 복음을 가지고 나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이 정말 자신과 함께 하시는가 생생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신앙의 모습들이 살아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선택을 통해서 만들어짐을 알아야 합니다.
매순간 우리는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친구, 학교, 의사 등…
만날 사람과 만나지 않을 사람을 선택하고, 영적 인도자를 선택하고 교회를 선택하고
우리가 신뢰해야 할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선택이라는 것은 당장 나타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결과는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토마스 칼라일은 ‘선택은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하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선택하지 않는 것도 어떤 의미에서 선택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릴까 뿌리지 않을까 하는 것도 선택입니다.
뿌리지 않는 것도 선택입니다.
추수하는 가을 절기에 들어서면서 그 선택의 결과를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첫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한다고 약1:5에서 이야기합니다.
선택의 핵심은 분별력에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별의 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별의 지혜를 주시면 우리의 눈이 열립니다.

둘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인생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눈 앞에 보이는 것들만 추구합니다.
멀리 내다보면서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면 좋겠는데
지금 내게 유익되는 것보다 옳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잘 사는 것보다 바르게 사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셋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선택을 잘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을 통해 배워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생애를 연구해야 합니다.
그들은 탁월한 선택을 한 사람들임을 성경은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넷째, 선택을 잘하기 위해서는 실패를 통해 배워야 합니다.
경제분야에서 많이 경험한 사람이 더 축척된 기술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시도를 많이 해봐야 합니다. 과감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위기는 선택하지 않을때 찾아옵니다.
그러나 뻔히 실패할 줄 알면서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일평생 아무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쉬운 길과 어려운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려운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즐거움을 먼저 선택하다가 나중에 고통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좁은 길로 가십시오 라는 것
주님께서도 십자가의 고통을 선택하셨기에 부활의 기쁨을 만날 수 있으셨습니다.

모세는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즐겨했다고 히브리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고난받는 길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히11:25-26]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오늘부터 시작하는 산상수훈 설교의 큰 특징은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세상의 관점을 뒤집어놓은 것이 팔복의 관점입니다.
그 하나하나 복이 있으라 말씀하십니다.
그 복은 특별히 하나님의 행복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면 하늘 아버지께서 행복할 것이요 하늘 아버지께서 행복하시면 우리도 행복하게 될 것이다.

팔복이 다른 관점이라는 것은 여덟 개의 복이 공통적으로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채워야 할 물질적 욕망으로 행복의 기준을 삼지만 주님은 축복이란 심령의 문제라고 하십니다.

예수 믿는 자가 뭔가 다른 것이 있습니까? 복과 행복의 기준이 다릅니다.
여덟 가지 복의 공통점은 모두가 마음의 복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녹슬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유일한 것이 마음입니다.
세상 사람은 눈에 보이는 복을 이야기하지만 
손으로 만지는 복을 이야기하고 화려한 것을 복이라 이야기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제 아버지 생전에 제가 가끔 마실 갈 때 노인들이 모여 차를 마시는 곳에 갑니다.
그곳에 가면 군수했던 사람, 읍장했던 사람, 옛날 큰 사업했던 사람 모습이 다 똑같습니다.
200원짜리 커피 한잔마시면서 모든 것이 다 똑같습니다. 

명예와 권력.. 이 모든 것들이 다 무너지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큰 문제점 중의 하나가 복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기복신앙입니다.
젊은 이들이 이 복을 잘못 이해합니다.
부흥회를 가보면 복받으라는 말씀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복 받으라는 말씀이 너무 남발됩니다.

복받으라고 한다고 해서 복이 받아집니까?
복은 복을 받을만한 생활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복을 받을 만한 생활을 하지 않으면서 복을 받으려고 별짓을 다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신앙을 가리켜서 기복신앙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복을 말할 때 몇가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는 복이 있다면 그것은 참다운 복이 아닙니다.
제가 30여년동안 함께 길을 걸어오면서 어떤 분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에게 가장 큰 복이 무엇입니까?

그는 이야기했습니다.
제게 있어서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의 복입니다. 주님을 만난 복입니다. 그 이상과 이하도 없습니다.
그 분은 여전히 가난하게 살지만 세상사람 누구도 부럽지 않네 하면서 할렐루야 찬양을 부르며 살아갑니다.

주님이 주시는 복에만 관심을 두는 순간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는 멀어지고 기복적인 신앙으로 떨어집니다.
가난해도 축복인 것은 복을 주시는 분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해서 얻는 행복은 사랑하는 사람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 사람이 가진 무엇인가를 내게 줄 수 있기 때문입니까?
줄 수 있는 그 무엇인가로 이야기한다면 그 복은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주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진정한 복이 무엇인가를 말씀하시고 싶어하십니다.

의에 주린 자는 하나님이 하늘에서 충족시켜 주신다고 합니다.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제가 아무리 읽어봐도 여기 어디에도 잘 사는 것 그것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적인 화려한 인생을 말하고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다 마음의 복입니다.

산상수훈의 말슴은 참 따르기 어렵습니다.
세상의 가치와는 다른 것, 우리의 생활방식과 너무 다른 것을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만난 사람, 하늘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임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산상수훈을 통하여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십시요,.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이 되도록 강력한 결단을 내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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