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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주일 2부예배- 은혜로 사는 인생**

은혜로 사는 인생, 로마서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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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최대한 정리하여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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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4년 4월 28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성경본문 : 로마서 7:6
설교제목 : 은혜로 사는 인생

[롬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제가 몸관리를 잘못 해서 예배 분위기를 너무 무겁게 만드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성도의 이름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저는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은 것이 여러분의 생의 목표가 뭐냐? 그걸 묻고 싶습니다.
직업적인 것, 경제력에 대한 목표 그런 것이 아니라 성도로서의 존재감의 목적이 뭐냐는 걸 묻고 싶습니다.

우리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욕망에 내주었던 우리 마음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마음을 자꾸만 닦고 또 딲아 주님께 바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닦고자 노력할 때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또한 우리 마음을 닦아주실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자랑이 무엇입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주님 앞에 쓰임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저는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그 행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생명의 바람을 일으키고 살아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제가 오늘은 설교를 짧게 할께요.

예수를 믿는데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다면 당연히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6장과 7장에서 예수믿는 사람들이 죄에 매여서 율법에 매여 살아가기 때문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니까 이렇게 살아야 돼.
그렇게 살지 못하면 마치 죄에 눌려서 고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신앙생활을 하면서 더 자기 자신이 피폐해가는 그런 모습 가운데에서 사도바울이 그런 이야기를 하잖아요.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여러분! 그런 신앙의 삶을 통하여서는 우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삶을 누리고 살아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다음주가 40주년 기념예배입니다.
원고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짧게 하기 위해서.

그래서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사십 년 동안 목회를 어떻게 해왔는가?

저는 스스로 제게 묻습니다. 
목회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여러분 앞에 서서 살아왔는가?

한 교회 안에서 그렇게 살아온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것
여러분의 인생을 늘 함께 하면서 아플 때도 있었고 기쁠 때도 있었고

아프면 아픈대로 그 마음의 울림과 안타까움과 그 영혼을 붙들고 기도했던 시간들..
기쁠 때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총의 그 기쁨 가운데 살아가는 그 삶을 감사하면서
그것을 가슴에 간직하면서 살아왔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그래서 40년 목회가운데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도 있었지만
그걸 넘어서는 기쁨이 존재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마 목회자이니까 너는 이렇게 가야돼 한다면 저는 일찍이 지쳐 떨어졌을 겁니다.
왜냐햐면 40년의 시간 가운데 부딪혀 온 시련의 모든 일들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이 저에게 부어주신 그 사랑 안에서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한 생명의 모습들을 늘 간직하면서 감사함으로 바라볼 때 거기에서 흐르는 은혜, 그 기쁨 가운데 오늘을 이룰 수가 있었다는 것

그래서 40년 목회의 여정을 한 마디로 정돈한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시는 은혜가 너무 커서 하나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라고 말입니다.

저는 오늘 원고를 넘어서서 이야기합니다.

어떤 분이 그래요. 요즘 목사님 나이들면서 설교시간에 찬양을 자주한다고 주책이라고
그런데 아닙니다. 이 나이에 들어서 나도 모르게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그 찬양을 부를 때 가슴 속에 울림과 행복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성도니까 이렇게 살아야 된다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주신 은총을 가슴에 담고 기쁨을 노래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
그게 예수 믿는 삶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찬양이 있지 않습니까?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나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명의 기쁨 거룩한 땅에서 내 삶 주께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기쁨 나는 말할 수 없네.

이게 바로 은혜로 사는 인생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그렇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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